이로 인해 파주, 연천, 포천의 130여 어가는 8월말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임진강 참게잡이 철을 맞아 10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진강에서 참게가 이렇게 많이 잡힐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지난해에 약 35톤을 잡았는데 올해에는 40톤 정도는 잡겠지요. 지난 9월 2일 임진강 상류에 있는 북한 4월 5일 댐에서 갑자기 물을 방류하여 겪은 물난리만 없었으면 더 잡을 수도 있었습니다.”
임진강 참게 되살리기 9년의 결실을 찾는 현장에서 이곳 참게잡이 사정을 훤히 알고 있는 임진강영어조합법인 대표 장석진씨가 전하는 말이다
이 사업을 추진해온 도 관계자는 임진강의 참게를 되살려 어업인 소득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임진강의 참게장, 참게매운탕을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업인들이 잘 살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찾아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의지와 더불어 임진강 어업인들의 자율적인 어장의 공동관리와 불법어업추방 노력과 협조가 지금의 결실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6년부터 임진강, 한강, 남·북한강, 평택호, 남양호 등 도내 주요내수면에 어가소득이 높은 황복, 뱀장어, 쏘가리 등의 어린물고기 3천9백만마리(17억원)를 방류한 「내수면수산자원조성사업」의 효과가 결실을 맺어 99년 1,112톤에 불과했던 경기도의 내수면 어업생산량을 04년도에는 우리나라 내수면 어업의 총생산량 10,302톤의 38%에 이르는 3,887톤으로 증강시켜 내수면어업에 종사하는 도민의 소득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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