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워크, 올 한해 전 세계 지점 수 두 배로 성장

위워크, 2016년 전 세계 6개국 18개 새로운 도시에 지점 추가 및 기존 국가에서도 지점 확대

현재 전 세계 시장에 총 110개 이상의 지점 보유… 멤버 수는 8만명 이상으로 증가

올해 8월 한국 내 첫 지점 위워크 강남역점 오픈… 내년 2월 3,000명 수용 가능한 위워크 을지로점 오픈 예정

뉴스 제공
위워크
2016-12-27 09:43
서울--(뉴스와이어)--세계 최대 사무공간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인 위워크(WeWork)가 멤버들이 열정을 발견하고 단순히 살아가는 것 이상의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위워크에게 2016년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공간, 서비스 및 커뮤니티를 제공했던 중요한 해로 기록되었다.

2016년 한 해 동안 위워크는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을 달성했다. 전 세계 6개국 18 개의 새로운 도시에 진출하며 58개의 새로운 지점을 오픈, 현재 110개 이상의 전세계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이는 기존 지점 수의 약 2배에 해당한다.

베를린, 베르셰바, 서울, 멕시코시티, 상하이, 홍콩, 몬트리올, 시드니와 같은 새로운 도시에 지점을 확장하는 동시에 미국 내에서도 필라델피아, 애틀랜타, 덴버, 알링턴, 어바인, 아스토리아, 롱 비치, 패서디나, 산호세, 샌디에고에 새 지점을 열었다.

◇한국 진출 및 위워크 커뮤니티 구축

올해 8월 위워크는 1,000명 수용 규모의 한국 내 첫 지점인 위워크 강남역점을 오픈했다. 위워크 강남역점에는 프리랜서, 중소 기업, 글로벌 기업의 일부 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멤버사로 입주해 있으며 오픈 첫 4개월 만에 90% 이상의 입주율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위워크는 국내 여러 기관과 협력하여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해왔다. 7월 서울시와 MOU를 체결하여 국내 스타트업 육성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 창출 지원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의 스타트업 엑셀러레이션 프로그램 ‘비더로켓(Be the Rocket)’ 후원을 발표한 바 있다.

위워크는 비더로켓 시즌3의 심사 과정을 통해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 7개팀에게 위워크 강남역점의 전용 오피스의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위워크는 매주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최, 국내 위워크 멤버사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위워크 입주 멤버 중 상당수가 비즈니스 협업 또는 투자 유치, 세일즈 창출에 위워크 커뮤니티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위워크 강남역 점에 입주한 회계 및 세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 기업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스(Creative Partners)’는 같은 위워크 강남역점 멤버사인 패션 플랫폼 스타트업 ‘디젠(Dizzen)’과 회계 아웃소싱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동영상 제작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쉐이커(Shakr)’는 위워크의 멤버사인 ‘트루 노스(True North)’를 유료 고객으로 맞이하는 등 다각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위워크는 내년 2월 명동에 위치한 대신 파이낸스센터에 두 번째 한국 지점인 위워크 을지로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위워크 을지로점은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위워크 아시아 지점 내 가장 큰 규모이자 전세계 지점 중 두 번째로 큰 지점이다. 이를 통해 위워크의 커뮤니티 및 네트워크는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오피스

위워크는 12월 한 달에만 4개 대륙 8개국 14개 도시에서 약 10,000개의 데스크를 추가했다. 5년 전에는 이와 같은 규모의 확장에 약 일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지만 위워크 팀의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는 단 하루 만에 가능하다.

◇신규 멤버 지원

2016년 위워크는 공간, 커뮤니티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전체 멤버 수를 기존의 두 배인 8만명 이상으로 증가시켰다. 또한 위워크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직종도 다양해졌다. 올해 여름 위워크는 포춘 500대 기업들에게 위워크 커뮤니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위워크의 ‘City as a Campus’ 캠페인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바카디(Bacardi), 삼성 등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적용하고자 하는 약 450개의 기업을 멤버로 맞이했다.

◇건축, 엔지니어링 및 건설 분야의 혁신

위워크 팀은 스마트한 디자인, 기술 및 예측 분석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위워크의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 부동산은 기업의 고정 비용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어려운 과제였지만 위워크는 이러한 고민의 상당부분을 해결해주고 있다.

이제 건물의 물리적 조건에 입주사들이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입주사들의 요구사항에 맞게 건물의 구조와 기능을 유연하게 맞춰나갈 수 있다. 위워크는 지속적인 연구 및 건물 데이터를 활용을 통해 유연하고 효율적이며 반응이 빠른 업무공간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의 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건물 설계 및 인테리어에 적용하고 있다.

위워크의 공간은 지역 커뮤니티의 문화와 정신을 반영해 디자인된다. 이렇게 디자인된 공간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생성하고 멤버 간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한다. 위워크 디자이너들은 올 한 해에만 60개 이상의 건물에서 130개 이상의 아트 설치물을 제작했으며 35개 이상의 지역 예술가와 협업을 진행했다. 위워크는 독창적이고 고유한 개성을 지닌 위워크의 멤버들을 위한 아름다운 공간을 설계하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

위워크는 항상 기업가 정신을 추구해왔다. 다양한 시간대와 문화적 차이, 서로 다른 언어와 상관없이 위워크가 추구하는 중요한 가치는 기존에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새로운 길을 개척해왔다. 위워크는 ‘누구나 열정을 추구하고 삶에서 의미를 만들어가길 원한다’는 믿음에 기반한 글로벌 커뮤니티다.

위워크는 2016년 한 해가 위워크에게 놀라운 여정이었다며 2017년에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워크 개요

위워크는 멤버사들이 일생일대의 비즈니스를 펼쳐나갈 수 있도록 공간·커뮤니티·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같은 뜻을 가진 멤버들이 함께 협력해 서로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아담 노이만(Adam Neumann)과 미구엘 맥켈비(Miguel McKelvey)에 의해 2010년 뉴욕에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40여개 달하는 도시에 100개 지점을 보유하고 1,800명 이상의 직원들을 두고 있다. 위워크는 위워크만의 멤버십 혜택을 갖고 각 국가에서 위워크의 멤버가 될 다양한 분야 및 규모의 기업 내 ‘크리에이터’들과 각 도시의 현지 직원들을 모집하고 있다. 현재 델타, IBM, KPMG, GE, 삼성, 드롭박스, 페이스북, 실리콘밸리뱅크, 머크 등 대기업에서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분야의 약 1만여개의 멤버사와 8만여명 이상의 멤버가 위워크의 공간을 사용하고 있다. 위워크의 멤버 중 70% 이상이 서로 협력하고 있으며 위워크의 전세계 지점은 멤버사들의 비즈니스 출장에 활용되고 있다. 이는 다국적 기업 및 중소기업의 업무 유연성을 부여하며 새로운 시장 진출 시 편의성을 제공한다. 위워크에 대한 보다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위워크 강남점에 대한 정보는 https://goo.gl/rtDopL 에서 살펴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we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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