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FUBU와 도시락 의류상품 출시

뉴스 제공
KTF
2005-09-29 09:15
서울--(뉴스와이어)--이통사의 음악 서비스가 의류상품의 디자인으로 활용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KTF(대표 조영주, www.ktf.com)는 제일모직 패션브랜드 FUBU와 함께 KTF 뮤직포탈 서비스인 도시락(www.dosirak.com)의 비주얼 코드를 적용한 의류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FUBU는 다양한 색과 모양의 음표들이 생동감을 느끼게 하는 도시락의 비주얼 코드를 디자인에 활용한 T셔츠 5종을 9월 30일부터 매장에서 선보인다.

FUBU 도시락 T셔츠는 남성용과 여성용 각 2종, 공용 1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판매 가격은 78,000원에서 98,000원까지 다양하다.

특히 이벤트성 상품이 아니라, 제품 라인의 하나로 제공되기 때문에 전국 70여 개 FUBU 매장에서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

FUBU는 뮤직을 테마로 한 디자인을 기획하던 중, 2005 한국 색채디자인 대상을 수상한 도시락의 비주얼 코드가 적격이라고 판단, 의류상품 제작에 나서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FUBU 도시락 T셔츠는 뮤직포탈의 브랜드를 모티브로 개발한 최초의 의류상품이다.

특히 음악이라는 무형의 서비스를 패션 브랜드를 통해 고객이 시각적인 상품으로 즐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출시를 기념, KTF는 FUBU 도시락 T셔츠를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전국 70여 개 FUBU 매장을 방문, T셔츠를 구입하면 선착순 1만명에게 도시락 1개월 무료 체험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상품권은 1개월간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MP3를 무제한 다운로드 받아 1개월간 즐길 수 있다.

KTF와 FUBU는 이번 FUBU 도시락 T셔츠의 고객 반응을 살펴본 후, 다양한 도시락 음악 테마 라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 KTF 프로모션팀 문종대 팀장은 “이번 FUBU 도시락 T셔츠는 젊은층의 중요한 문화 코드인 음악과 패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트랜드로 자리잡을 전망”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도 고객이 도시락을 더욱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TF는 최근 Have a Good Time의 오렌지 컬러와 음악 포탈인 도시락의 비주얼 코드가 한국색채학회가 선정하는 ‘2005 한국 색채디자인 대상’을 수상하고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 한국 톱 디자이너인 지춘희씨가 직접 디자인한 유니폼을 선보이는 등 디자인 경영으로 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연락처

KTF 홍보실 언론홍보팀 02-2010-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