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T, 프리스케일의 타이밍 솔루션 사업부 인수

서울--(뉴스와이어)--통신용 반도체 선두 기업 IDT(www.idt.com 한국지사장 이정환)는 프리스케일 반도체(Freescale Semiconductor)의 타이밍 솔루션(Timing Solution) 사업부를 3천5백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ICS(Integrated Circuit Systems)가 IDT와 합병되기 전에 추진했던 것으로, ICS는 합병 이전에 프리스케일과 10년간에 걸친 상호 특허 사용 허가(cross licensing) 계약도 맺어놓은 상태였다. 프리스케일의 타이밍 솔루션 사업부 인수로 인해 IDT는 실리콘 기반의 선진적인 통신용 타이밍 솔루션 포트폴리오의 범위를 확장하여 이 분야 전문성을 보다 강화시킬 수 있게 되었다.

거래 조건에 따라 IDT는 프리스케일의 타이밍 솔루션 자산을 확보하게 되어 프리스케일 타이밍 솔루션 공급업체로서의 우선권을 갖게 된다. IDT 및 프리스케일은 인수 과정을 원활히 진행시키고 통합된 회사가 현재와 앞으로의 제품 생산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 포함된 제품에 대한 장기간의 주문 생산 협약(foundry agreement)을 맺기도 했다.

이번 인수로 인해 IDT 제품군에 추가된 획기적인 고성능 클럭(clocking) 솔루션 포트폴리오는 네트워킹, 서버, 스토리지 및 메모리 클럭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통신 프로세서 기반 시스템용 클럭, 서버용 클럭 합성기(synthesizer) 뿐만 아니라, 가격이 중요 요소인 다양한 범위의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업계 표준 클럭 제품이 포함되어있다. 프리스케일은 이 제품들이 가진 프로그램 능력 (programmability) 및 다목적성(versatility)으로 인해 광범위한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특히 고성능 컴퓨터 및 네트워크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IDT의 사장 겸 CEO 그레그 랭(Greg Lang)은 “자사의 통신 제품 포트폴리오에 프리스케일의 타이밍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포괄적인 실리콘 타이밍 솔루션 제품군을 갖게 되었다”며, “프리스케일 타이밍 솔루션 제품은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였으며, 수많은 선진 통신 디자인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프리스케일 프로세서에 최적화되도록 제작되었다. 최근 ICS와의 합병에 뒤이은 이번 거래는, 실리콘 기반 통신 시장에서 IDT가 차지한 선도적인 위치를 다시 한번 증명해 준다”고 말했다.

또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및 컴퓨팅 시스템 그룹의 총괄 매니저 겸 수석 부사장 데이비드 퍼킨스(David Perkins)는 “프리스케일은 광범위한 영역에 걸쳐 확고부동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으며 타이밍 솔루션 시장에서 오랫동안 큰 성공을 거둬왔다”며, “IDT와의 이번 거래에 있어 IDT는 고객이 프리스케일이 개발한 고급 타이밍 솔루션을 아무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번 인수로 프리스케일은 임베디드 프로세싱(embedded processing), SoC 플랫폼, RF 기술 등에서 가진 경쟁력을 바탕으로 핵심 사업 부문에 보다 더 지속적으로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관한 보다 세한 사항은 http://www.icst.com/tso.에서 구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idt.com

연락처

한국 IDT 이병욱 과장 567-1903 이메일 보내기
인컴브로더 김민영 2016-7255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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