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증권사 2016년 하반기 정기평가 결과 및 2017년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 마켓코멘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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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12-30 15:39
서울--(뉴스와이어)--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가 2016년 12월 30일 증권사에 대한 하반기 신용등급 정기평가를 완료하고 이에 대한 마켓코멘트를 발표하였다. 2016년 하반기에는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장기등급 전망이 상향조정(AA/Stable → AA/Positive)되었다. 또한 케이비투자증권이 현대증권에 흡수합병되면서 장기등급이 상향조정(A+↑ → AA/Stable)되었다.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셋증권의 장기등급 전망 상향조정은 합병 시 (1) 주요 사업 부문에 걸쳐 국내 최상위의 시장 지위를 확보하면서 이익 창출력이 큰 폭으로 제고되고, (2)양사 간 사업 중복이 크지 않은 가운데 합병 후 판관비 감축을 통해 합병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3)자기자본 기준 국내 1위 증권사가 되면서 자본완충력 강화가 예상되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케이비투자증권의 장기등급 상향 조정은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우수한 현대증권으로 흡수 합병됨에 따라, 파생결합사채를 이관받은 현대증권의 신용도를 기준으로 등급을 부여한 데 따른 것이다. 합병 존속법인인 현대증권의 경우 경쟁 지위 제고 및 자본완충력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가 예상되나, 그동안 높은 실적변동성을 보여온 가운데 파생결합증권 및 우발채무 관련 리스크가 존재하는 점을 감안하여 기존과 동일한 신용등급을 유지하였다(장기신용등급 AA/Stable, 단기신용등급 A1).

나신평은 2017년 산업위험 평가와 포럼을 통하여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 업체간 경쟁 심화, 위험도가 높은 사업 비중 확대, 금리 상승에 따른 채권평가손실 발생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증권업의 2017년 단기적 산업위험 전망이 부정적이라는 견해를 밝힌 바 있다[2016.12.13 “2017 산업위험 평가 - 증권”, “2017 산업위험 포럼 II. 금융 주요 산업별 산업위험, 단기적 산업위험 View, 신용등급 방향성 및 자체신용도(금융부문 자체신용도, 은행, 증권, 보험, 캐피탈)” 참고].

나신평은 2017년 증권업에 대하여 기존 3대 이슈로 제시했던 (1)자본 규제, (2)파생결합증권, (3)우발채무 외에 (4)감독당국의 대형화 유도 정책, (5)시중금리 상승을 추가하여 5대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로 제시한다. 2017년에는 동 5대 이슈와 관련하여 취약한 모습이 노출되는 증권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 시 신용등급에 반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NICE신용평가 홈페이지 리서치에 게재된 해당 마켓코멘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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