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신용평가, 미래에셋대우·미래에셋증권 합병 후 장기신용등급 AA Positive 유지 마켓코멘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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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신용평가
2016-12-30 15:44
서울--(뉴스와이어)--2016년 12월 29일 미래에셋대우(이하 회사)와 미래에셋증권의 합병이 완료되었다.

NICE신용평가(이하 나신평)이 미래에셋증권(소멸법인)에서 회사로 이관된 채권(후순위 포함), 그리고 존속법인인 회사가 발행한 기존채권에 대한 신용등급을 기존과 동일(선순위 AA/Positive, 후순위 AA-/Positive)하게 유지하였다.

나신평은 2016년 11월 18일 합병관련 주식반대매수 행사가 종료되고 반대매수 금액이 크지 않아 합병 관련 주요 절차는 사실상 완료된 것으로 판단하여 양사 합병에 따른 효과를 반영하여 수시평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합병에 따른 경쟁지위 제고, 합병시너지 효과, 자본완충력 강화 등 긍정적 효과를 감안하여 양사의 선순위 장기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전망을 Stable에서 Positive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양사 합병에 따른 효과를 상기 수시평가에 반영하였으므로 이번 합병종료로 추가적인 신용등급 변화는 발생하지 않았다.

회사는 위탁매매에 상대적 강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연계영업을 통해 자산관리부문에서 국내 1위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양사 합병으로 전 사업부문에 걸쳐 시장지위가 제고되면서 확고한 국내 1위의 경쟁지위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회사와 미래에셋증권은 사업 중복이 크지 않아 합병 후 전체적인 사업구조 보완 및 수익변동성 완화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또한 인적, 물적 설비의 조정을 통해 판관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합병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 합병시 자기자본 예상액은 6.7조원(자기주식 및 기타조정사항 반영)으로 자본완충력도 크게 제고된다. 통합 증권사 자기자본은 국내 2위 NH투자증권(4.6조원) 대비 약 46%나 높은 수준으로 차별화된 자본완충력을 확보할 전망이다.

상기 기술한 전반적인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합병에 따른 리스크 확대 요인도 존재한다. 나신평은 합병 후 핵심인력 이탈 및 이질적인 양사 조직의 통합관련 불확실성, 최근 그룹의 공격적인 투자 성향 및 이에 따른 회사의 재무부담 확대가능성, 파생결합증권 부담 증가, 신규사업 추진에 따른 수익변동성 확대 가능성 등을 주요 리스크 점검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나신평은 양사 합병 후 시너지효과 발생, 합병에 따른 회사 사업, 재무 역량 변화 등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며, 구체적으로 합병 후 순영업수익 기준 시장점유율, 당기순이익 규모 및 총자산순이익률(ROA), 운영효율성(순영업수익/판관비), 회사 및 그룹의 리스크관리 정책 등을 모니터링 하여 등급결정에 반영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NICE신용평가 홈페이지 리서치에 게재된 해당 마켓코멘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ICE신용평가 개요

NICE신용평가는 1986년 9월 한국신용정보로 설립된 이래 국내 금융 및 자본시장에서 가장 신뢰받고 영향력 있는 신용평가사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일반기업 및 금융회사 신용평가, SF신용평가, 사업성평가, 가치평가, 정부신용평가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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