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2017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컴패니언’ 로봇 선보여
컴패니언의 덮개가 열린 모습
컴패니언의 덮개가 닫힌 모습
이 로봇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자연적인 언어 처리 기술을 이용한 와이파이 네트워크 기능을 탑재하고 있고, 클라우드 데이터에 접속해 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장소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 또한 내장된 프로젝터를 이용해 원격 학습 및 여타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크기는 기본적인 가정용 믹서기 정도이다.
파나소닉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에 특허 및 디자인 등록을 출원했다.
규격(시험 모델 기준; 변경될 수 있음)
제품명: 데스크톱 컴패니언 로봇(Desktop Companion Robot)
크기: 지름: 최대 290 mm (9.5 인치)
높이: 최대 485 mm (1.5 피트)
무게: 3.7 kg (8.1파운드)
이동 속도: 최대 3.5 km/h (2.1 mph)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
용량: 11.1 V 6600 mAh
작동 시간: 약6시간
센서: 8 M 픽셀 CMOS 카메라 1대, 적외선 센서 5개
모터: 바퀴: 펄스 폭 변조(Pulse width modulation)로 조정되는 DC 모터 4개/목(Neck): 피드백으로 조정되는 서보 모터3개
프로젝터: WVGA+ (854 × 480 도트), 50 루멘스
언어: 영어
프로세서 및 OS: 1.2 GHz 64/32-비트 쿼드코어ARM 코어텍스-A53, UNIX OS
무선 연결: 와이파이: IEEE 802.11 a/b/g/n (2.4GHz/5GHz)/블루투스: Version 5
이 로봇에는 내장된 프로젝터가 드러나도록 열 수 있는 달걀 껍질처럼 생긴 덮개가 있으며, 앞뒤 그리고 위아래로 움직인다. 인간의 움직임을 흉내내기 위해 설계된 이 로봇의 사양과 민첩성(dexterity)은 사람이 로봇과 서로 교감할 수 있게 해주며, 파나소닉의 서보 통제 기술을 통해 구현되었다. 또한 어린이 같은 목소리는 현실감을 더해주며, 음성과 내장된 프로젝터가 서로 상호작용하여 인간인 소유자와 밀착감을 갖게 하는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북미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 of North America) 개요
뉴저지 주 뉴어크(Newark)를 기반으로 하는 북미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은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파트너이자 북미지역의 기업, 정부기관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시스템 통합업체(integrator)다. 북미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은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파나소닉 코퍼레이션의 북미지역 주 자회사이며 파나소닉의 브랜딩(branding), 마케팅, 판매, 서비스 및 연구개발 활동 허브이다. 파나소닉은 선을 행하여 세계를 바꾸고 성공을 이룩한 포천지 선정 2016년 5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스마트 도시 및 전기자동차 혁명에 기여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기술이라면 파나소닉을 빼 놓을 수 없다. 파나소닉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us.panasonic.com/news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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