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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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09:45
서울--(뉴스와이어)--한화생명이 사망보장에 더해 장기간병도 보장하는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은 일상생활 장해상태 또는 중증 치매상태인 LTC(Long Term Care, 장기간병상태) 진단시 간병자금과 소득보장자금을, 사망시에는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종신보험에서 LTC보장을 받으려면 별도의 특약보험료를 추가로 내야하고, 보장한도 또한 최고 5천만원까지만 가능하다.

반면 이 상품은 LTC 발생시 주계약의 사망보험금 일부 또는 전부를 선지급형태로 최고 1억까지 지급하여 주계약 보험료만으로 더 큰 보장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은 LTC 발생시기에 따라 간병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65세 이전 LTC 발생시 주계약 보험금의 80%를 지급하지만, 치매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65세 이후 발병시에는 100%를 지급하여 치매위험시기의 보장을 강화했다.

고객 생존 시에는 가족들이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LTC 진단 확정후 5년 이후부터 5년동안 매년 주계약 보험금의 10%를 소득보장자금으로 지급한다.

사망보험금은 LTC 미진단시에는 주계약 보험금의 100%를 지급하고, LTC 진단시에는 LTC간병자금 지급과 상관없이 보험금의 20%를 지급한다.

예를 들어 주계약 1억에 가입한 고객이 65세에 LTC 진단을 받은 경우 간병자금으로 1억이 지급되고 진단 5년후부터 5년동안 생존시 매년 1000만원씩 총 5천만원의 소득보장자금이 지급된다. 이후 사망시에는 사망보험금 2천만원이 지급돼 총 1억 7천만원을 보장받는다.

이 상품은 한화생명 종신보험 중 유일하게 별도의 납입면제특약을 가입하지 않고도 LTC발생 시 실손의료보장특약 외 모든 보험료의 납입이 면제되어 보험료의 부담이 없는 점이 특징이다.

가입 후 7년 시점부터는 고객 상황에 따라 기존 LTC종신보험의 해약환급금을 활용해 적립형 계약 또는 새로운 종신보험으로 전환가능하다.

특히 종신보험으로 전환하면 저금리로 인해 예정이율이 하락해도 LTC종신보험 가입 당시의 예정이율(17.1월 현재 2.5%)이 적용되는 것이 큰 장점이다.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를 피보험자로 가입 가능해 높은 예정이율이 적용되는 종신보험을 물려줄 수 있다.

한화생명 최성균 상품개발팀장은 “치매는 환자 본인보다 간병하는 가족들이 경제적,정신적으로 더욱 고통받는 질병이다”며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은 치매발병이 높은 연령대인 65세 이후 LTC보장을 강화하고 치매발병 후 생활비까지도 지급하는 치매에 특화된 가족사랑보험이다”고 말했다.

‘한화생명 스마트LTC종신보험’의 최저 가입보험료는 월 5만원이며 가입연령은 만15세~60세이다. 30세 남자가 20년납, 주계약 1억원, 해지환급금 보증형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5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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