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책연구원, 대학생이 직접 생활정책 만드는 ‘MyPOL 정책연구단 2기’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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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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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사)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이하 생활정책연구원)이 1월 7일 ‘MyPOL 정책연구단 2기’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류평가와 면접으로 선발된 대학생 20명은 앞으로 7주간에 걸쳐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진행한다.

MyPOL 정책연구단은 생활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청년 활동 프로그램으로 정책 및 입법 과정을 학습하고 생활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2기 활동에는 생활정책연구원 공동대표인 이용모 건국대 행정학과 교수, 황인국 한국청소년재단 이사장과 서윤기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 박도은 국민의당 보좌진협의회장, 황인석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김승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곽윤석 여주대 유통서비스학과 교수, 김태희 서울과학기술대 행정학과 교수 등 다양한 전문 멘토단이 함께 활동한다.

한편 지난 1기에서는 청소년기본법에 규정된 24세 청소년까지 대중교통 이용요금을 할인해주어야 한다는 정책이 나왔다. 이를 주제로 생활정책연구원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공동주최로 시의원 및 담당공무원, 관심 있는 시민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론회를 진행한바 있다.

시민이만드는생활정책연구원 개요

생활정책연구원은 시민들과 밀접한 생활정책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법안을 제안하고 입법화를 추진하는 곳이다. 시민정책연구원은 ‘시민정책플랫폼 OPEN’과 ‘페이스북’을 통해 생활정책에 관한 시민의 제안을 받거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책과 추진 결과 등을 알리고 확산시키는 시민운동을 전개한다.

웹사이트: http://www.openpolicy.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