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블루오션 성공사례로 손 꼽혀
이런 가운데 최근 방송과 학계에서 국내 공공부문의 블루오션 전략 성공사례로서 ‘경기영어마을’을 선정, 집중 소개해 화제다.
많은 기업들의 경쟁에 의해 성장가능성이 제한되어 있는 환경이 ‘레드오션(Red Ocean)’이라면 ‘블루오션(Blue Ocean)’은 가치혁신을 통해 경쟁 없는 무한 성장가능성을 가진 환경을 창출하는 경영 전략을 이르고 있다.
지난 20일 MBC TV ‘심야스페셜’ 은 “경쟁에서 벗어나라! 블루오션!” 특집을 통해 가수 장윤정, 캐나다 서커스업체 시르크 뒤 솔레이유, 김치냉장고, 클럽메드 등과 함께 경기영어마을을 대표적 성공사례로 소개하면서 이들 속 블루오션적 요소를 짚어보았다.
이 프로그램에서 경기영어마을은 학생들이 해외로 나갔을 때의 상황을 그대로 재현하여 영어로 말하고 생활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공부에 흥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영어마을이 공교육과 해외어학연수의 이점을 모아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냄으로써 경제적인 면뿐만 아니라 교육의 효과를 높인 점이 바로 블루오션 전략의 핵심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영어마을을 처음 구상하고 설립한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전국적으로 경기영어마을을 벤치마킹한 영어마을 조성이 확대되고 있는 현상을 보면서 경기영어마을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기본 풍토와 컨셉을 바꿔놓았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고 있다.
이미 지난해 8월 경기영어마을 안산캠프 개원당시부터 국내 언론은 물론 BBC, 뉴스위크, 워싱턴포스트, NHK 등 세계 유력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던 경기영어마을은 지난해에는 창조적 가치혁신 성공모델로 모일간지의 공공서비스부문 2004히트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행정자치부 자치인력개발원의 고급간부과정 강좌 등 여러 공공기관과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기업에 경영혁신기법을 활발하게 전파하고 있는 가치혁신연구소(원장 권영설)는 최근 “블루오션으로 가자”라는 강좌를 개설하고 경기영어마을을 역시 블루오션 전략의 대표적 적용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송대섭 선임연구원은 “경기영어마을이 학교수업과 해외연수의 장단점을 보완, 실용교육적 측면과 재미라는 측면의 두 마리 토끼를 전략적으로 모두 잡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가치혁신연구소는 내달 5일 블루오션혁신클럽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블루오션 방법론으로 본 경기도영어마을 성공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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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기도영어문화원 이준서과장, 박동일 대리 031) 223-561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