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상블의 향연, ‘업타운 커머레이즈 제2회 정기연주회’ 21일 개최

업타운 커머레이즈의 두 번째 무대, 예술의전당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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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7-01-16 09:00
서울--(뉴스와이어)--추운 겨울을 맞아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앙상블의 선율이 관객을 찾아간다. 21일 오후 8시 업타운 커머레이즈 제2회 정기연주회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된다.

업타운 커머레이즈는 세종솔로이스츠 음악감독인 강효 교수가 소규모 앙상블의 활성화를 위해 세종 솔로이스츠 단원들 주축으로 만든 앙상블로 뉴욕의 젊은 감성과 실내악을 같이 하는 마음이 맞는 친구, 동료라는 의미를 함께 나타내기 위해 지어졌다.

업타운 커머레이즈는 단원들이 뉴욕에서 유학 시절, 뉴욕과 뉴저지 등지에서 연주하였고 한국에 귀국 후 한국에서 다시 모인 단원들이 팀 이름에서 나타나듯 강효 교수의 깊은 뜻을 이어받고자 2016년 1월 한국에서 다시 만나 창단 연주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멤버로 바이올린 최재원(서경대 특임 교수), 성경주(강원대 교수), 비올라 김유영(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 첼로 정수진(세종솔로이스츠 단원), 클라리넷 김은형(보스턴대학 박사 예정), 피아노 이지원(영남대 겸임교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차르트가 놀이를 즐기며 가벼운 기분으로 작곡한 클라리넷 3중주 내림 E장조 클라리넷,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3중주 작품을 첫 무대를 펼쳐 글리에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작품번호 39를 연주한다. 창의적 선율과 낭만적 정서가 짙은 슈만의 피아노 4중주 내림 E장조 작품번호 47은 슈만의 ‘실내악의 해’의 최후를 장식한 작품 등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공연은 업타운 커머레이즈가 주최, 더블유씨엔코리아(대표 송효숙)가 주관하여 ART SPACE J 후원, ONE GLASS가 협찬한다. 티켓은 전석 50,000원으로 학생(대학생까지)은 50%할인 된 가격으로 SAC티켓,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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