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연맹, 전국 교사 대상 ‘전통문화 기능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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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연맹
2017-01-13 18:3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청소년연맹이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전국의 초중등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전통문화 기능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일선 교사들이 궁궐의 훌륭함과 우수성에 대해 올바로 알고 청소년들에게 바른 지식과 역사 의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하기위해 마련됐다.

전통문화 기능연수는 한국청소년연맹이 추구하고 있는 중점 방향인 전통문화 계승의 일환으로 1989년에 시작되었으며 2003년부터는 궁궐기행연수, 2014년도부터 현재까지는 ‘유네스코문화유산 연수’로 발전되어 운영되어 왔다.

연수는 3박4일간 이론과 현장 견학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선의 궁궐과 왕릉, 종묘, 수원화성 등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그 우수성을 발견하도록 하고 이를 학생들에게 전파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도록 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이번 전통문화 기능연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1월 첫 주에도 전국의 지도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활동 지도능력 향상을 위한 ‘청소년지도자 종합과정’ 연수를 진행하는 등 교사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연맹 개요

한국청소년연맹(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은 학교교육과 상호보완을 통한 건전한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1981년 설립되어 ‘한국청소년연맹육성에관한법률(81.4.13 법률 제3434호)‘에 의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학교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고유의 청소년 단체이다. 현재는 전국 19개 시도, 8천여개 학교에서 33만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중랑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전국 22개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 사회교육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y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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