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동물원과 생물다양성’ 국제세미나 개최

서울어린이대공원과 공동으로 국제세미나 개최

프랑스 리옹동물원 원장, 이화여대 최재천 석좌교수 기조강연

21세기 동물원 어떻게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토론

2017-01-16 11:16
서울--(뉴스와이어)--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대표 이항 서울대 교수)이 서울어린이대공원(원장 이강오)와 공동으로 17일(화) ‘동물원과 생물다양성’이라는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세기 동물원의 역할과 한국 동물원의 발전에 관심가진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음은 국제세미나의 구체적 일정이다.

◇국제세미나 세부일정

동물원과 생물다양성 : 21세기 동물원은 지구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

▲주최: 서울어린이대공원
▲주관: 서울대학교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장소: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
▲시간: 2017년 1월 17일(화) 오후 2:00-6:00(서울시 종로구 서린동 64-1, 전화 02-2075-4180)

◇시간 세부일정
▲14:00(10") ‘개 회’ 서울시 행정부시장 축사,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축사
▲14:10(40") ‘기조강연’ 생물다양성이 왜 문제인가-최재천(이화여대 석좌교수)
▲14:50(40") ‘기조강연’ 동물원은 어떻게 생물다양성을 보전하는가-Xavier Vaillant(프랑스 리옹동물원 원장)
▲15:30(30") 휴 식(Coffee Break)
▲16:00(10") ‘MOU협약’ 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 리옹동물원 원장
▲16:10(10") ‘영 상’ 서울어린이대공원과 동물원의 미래 발전방향-이강오(서울어린이대공원 원장)
▲16:20(30") ‘발 표’ 서울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서의 생물다양성 교육 계획-이항(서울대 교수)
▲16:50(60") ‘토 론’ 허헌(환경부 생물다양성과), 이현우(한국환경정책연구원), 김기범(경향신문), 배진선(서울시 동물보호과), 전채은 동물을 위한 행동
▲17:50(10") ‘폐 회’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 개요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은 야생동물자원을 효과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설립, 환경부에 등록된 비영리 연구기관이다. 사단법인 천연기념물동물유전자원은행은 문화재청에 등록된 한국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의 법인 명칭이다. 야생동물유전자원은행은 다음 4가지 사업에 중점을 둔다. 1)야생동물(포유류, 조류 및 양서·파충류)의 혈액, 조직, 분변, DNA, 기생체 등 야생동물 연구에 필요한 생물 시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보존, DB화 한다. 2)수집한 연구소재와 관련정보를 연구자에게 제공하여 야생동물 질병, 계통진화 및 분류, 보전유전학, 보전생물학, 기초생물학, 생명공학, 비교의학 연구를 촉진시킨다. 3)야생동물 보전을 위한 유전학, 보전의학, 보전생물학 연구, 학술 및 교육활동을 수행한다. 4)유전자원 확보에 필수적인 천연기념물 동물 및 야생동물의 구조, 치료, 재활, 관리, 질병연구 및 관련 교육과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행사 홈페이지: http://cgrb.kr/220906352078

웹사이트: https://blog.naver.com/cgr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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