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에스앤씨랩과 웹 품질평가 활동 업무협약 체결

국내 웹사이트 품질평가로 인터넷서비스 환경 개선에 앞장서

2017-01-17 09:4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협회장 김철균)가 웹 접근성 및 사용성 컨설팅 전문기업 ㈜에스앤씨랩(대표 장선영)과 최근 웹 품질평가 사업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2004년부터 14년째 국내 인터넷 전문가들의 온라인 집단지성을 통한 웹사이트 사용성 평가를 토대로 우수 웹사이트 및 스마트앱 평가시상식을 진행해 왔다. 협회는 웹 접근성 및 사용성 컨설팅 전문기업과 공조해 국내 웹사이트의 웹 사용성, 웹 성능, 웹 접근성, 웹 개방성, 웹 호환성 등을 포괄하는 웹 품질평가 지수 발표를 진행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협회는 웹어워드코리아의 체계화된 웹사이트 사용성 평가모델 운영 노하우와 웹 개방성, 웹 호환성 실태조사 경험을 녹여내고 ㈜에스앤씨랩은 수 많은 웹 접근성 및 사용성 컨설팅 경험과 관련 평가기관과의 컨소시엄을 토대로 웹 품질평가 지수개발에 힘쓰기로 합의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김철균 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웹서비스 운영기관에게는 인터넷 이용 환경에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하고 이용자에게는 더 나은 인터넷 서비스 이용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앤씨랩 장선영 대표는 “국내 인터넷 기업 및 전문가들을 대표하는 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맺어 기쁘다. 웹 품질평가를 통해 국내 웹서비스의 우수성과 취약점을 비교 분석해 보다 편리한 웹사이트 사용 환경을 만드는 데 공조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인터넷 산업분야별 웹 품질평가 지수발표와 웹 품질컨설팅을 공동 추진하고 웹 운영 기업 및 사용자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다양한 문화조성 활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개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The Korea Internet Professional Association, KIPFA)는 한국을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들의 비영리단체이다. 인터넷전문가들의 정보 교환과 관련 지식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인터넷 활용성과 신뢰도를 개선하여 인터넷 서비스를 향상하며, 인터넷의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인터넷 전문인력의 재교육 및 인력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웹어워드 시상식의 국제화를 통한 우수 웹 서비스 발굴 등 인터넷전문가의 권익보호를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나가면서 한국 인터넷 서비스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및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f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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