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은 민간차원으로는 최초로 남북경제협력을 위한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평양에서 10월 1일 (오후 3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한의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북한의 민족경제협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우리측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김칠두 이사장과 산업연구원 오상봉 원장, 국가산업단지 경영인협의회 회장단 등 기업인 28명을 비롯해 섬유산업연합회 회원 31명, 유통업계 10명,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은행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0여명이 참가한다. 북한측에서는 민족경제협력위원회 관계자와 새별, 삼천리, 광명성 등 산업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평양 양각도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남북한이 “남북한경제협력 활성화 방향과 과제”와 “북한의 투자환경”에 대하여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그 자리에서 남한의 기업체 대표와 북한의 산업계 관계자와 함께 투자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9월 30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되는 남한의 산업시찰단 일행은 평양에 진출하여 이번에 개업식 행사를 갖는 평양방직합영회사((주)안동대마방직 대표이사 김정태)를 방문한다.

또한 북한 민족경제협력위원회를 들러 민간차원의 남북경제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평양 인근에 소재한 평양방직, 평양편직물직장, 평양대마방직 등 주요 산업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김칠두 이사장은 “이번 민간차원에서 남북한 공동으로 개최하는 투자설명회는 개성공단과 더불어 남북경제협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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