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교육센터, 설 맞이 봉사활동 전개

광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교육센터(이하 광주교육센터)는 1월 21일 광주광역시 각화동 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10세대를 대상으로 새해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독거노인 비중이 증가하지만 그 관심은 감소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여기에는 광주교육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는 사회복무요원 봉사동아리 ‘더 좋은 친구 하비’와 광주재능나눔기부센터가 함께했다.

‘더 좋은 친구 하비’는 2011년부터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되어져있다. 이들은 ‘행복바이러스 전달자’라는 이름으로 구성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 공부방 만들기, 중증 장애인 문화 프로그램 진행 등 도움이 필요한 주위이웃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광주교육센터와 ‘더 좋은 친구 하비’ 소속 사회복무요원들은 홀로 사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댁을 방문하여 설 맞이 세배와 함께 쌀 10kg와 떡국 등 물품을 전달하였다. 사회복무요원들은 어르신들의 일일 손자가 되어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안마를 해드리는 등 외로움을 덜어드리려 노력했다. 장애인세대에 방문해서는 물품전달과 함께 집안 청소를 하기도 했다.

세배와 물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이 다가오는게 슬프기만 했는데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오형주 사회복무요원(23)은 “설을 맞아 이렇게 뜻 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고 어르신들과 장애인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함께 기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회복무교육본부는 2008년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보건소등에 근무하는 보건복지분야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서울, 부산, 대구, 경인, 광주, 대전 등 6개 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2주간의 특화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건강하고 가슴이 따뜻한 사회복무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직무교육은 어르신,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식 습득은 물론 체험,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무요원의 직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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