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21일 ‘함께+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및 본격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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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
2017-01-23 14:40
서울--(뉴스와이어)--함께일하는재단(대표 송월주, 이하 ‘재단’)이 21일 11시부터 14시까지 ‘함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함께+ 서포터즈’는 홍보 및 기획 단계에서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실무를 추진함으로써 홍보 및 기획의 전문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향후 12월 31일까지 약 1년간 재단의 전반적인 홍보 및 모금 기획에 대한 신규 아이템 개발을 담당하고, 재단의 지속적인 자원봉사 인력으로서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함께+ 서포터즈’는 총 대학생 25명(기획부 17명, 마케팅부 6명, 기자부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SNS·블로그·취재 기자단 등의 채널을 통해 재단의 전반적인 홍보를 담당하며 모금·캠페인의 기획과 실행,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보 공유, 홍보·기획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WT교육장에서 개최된 이날 발대식은 박지영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함 전달식과 활동 소개, 기념 촬영, 팀빌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함께+ 서포터즈’에게는 공익 활동 및 사회적경제 영역별 전문 교육, 서포터즈 임명장과 명함, 활동 시간에 따른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재단 활동 및 교육 참가 우선권, 우수 활동가 포상 및 소정의 활동비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활동 중 팀별 네트워크 모임, 7회의 역량 개발 교육, 워크숍, 단합대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1기 활동 종료 후 2기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함께일하는재단 박지영 사무국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대학생 서포터즈를 통해 청년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함께일하는재단 개요

함께일하는재단은 IMF 위기 이후 급격히 증가한 실업과 빈곤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998년 6월 실업극복국민운동위원회(공동위원장 故강원용, 故김수환, 송월주)로 발족한 단체다. 2003년 6월, 실업 문제가 장기화, 구조화되는 상황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익재단법인 ‘(재)실업극복국민재단 함께일하는사회’로 재출범하였고, 2008년에 ‘(재)함께일하는재단’으로 새롭게 탄생하였다. ‘실업 극복’이라는 사명을 안고 첫발을 내딛었던 2003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13년을 오직 ‘함께 일하는 사회’ 만들기에 전념해 왔다. 민간 공익재단으로 사회적 양극화 해소와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어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특히 새로운 일자리 모델인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캠페인, 연구, 출판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적 경제 영역의 발전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mkk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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