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코리아, 미혼모 자립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금 전달
BAT 코리아 사내 여성리더십그룹 ‘아테나’, 연말 임직원 자선경매와 회사 매칭펀드로 기부금 조성
양육미혼모 직업 개발 프로그램 및 미혼모 공방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기부금이 사용될 대한사회복지회의 ‘You can do it’ 프로젝트는 미혼모의 자립의지를 위한 심리정서상담 등의 정서적 프로그램과 함께 기술 등의 실무 중심 기술교육을 제공해 자활의지를 키워주는 사업이다.
BAT 코리아 ‘아테나’ 회장을 맡고 있는 영업부 김은지 상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된 미혼모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BAT 코리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와 이를 지원하는 회사의 매칭펀드로 조성된 기부금을 통해 미혼모들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AT코리아의 법무 및 대외협력본부 곽상희 이사는 “BAT 코리아는 미혼모들이 양육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양육미혼모를 대상으로 한 양육, 정서, 자활지원 등의 더욱더 실질적인 활동을 확대해 그들이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윤점식 회장은 “미혼모를 돕는 것은 결국 그 아동에 대한 지원”이라며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는 데 있어 미혼모가정 지원은 필수적이다. 소중한 후원금을 통해 미혼모자립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AT 코리아는 이 외에도 대한사회복지회 운영 하에 있는 양육미혼모들의 ‘꿈꾸는 공방’에서 제작되는 카네이션 디퓨저를 사내에서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자립을 위해 취업에 도전하는 미혼모들에게 홀로서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해주는 ‘직업 개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테나’는 BAT 코리아의 여성리더십그룹으로 여직원들 간의 네트워크 강화와 경력개발 및 더 나은 회사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2년 설립됐다. 그동안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 건강한 삶, 워킹 맘, 이미지 메이킹, 여성리더십 세션 등 여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또한 매년 12월에는 자선경매를 통해 기금을 조성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랑의 손길을 전해왔다. 현재 BAT코리아 본사 직원의 약 45%가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들의 가정보호를 원칙으로 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아동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sws.or.kr
연락처
대한사회복지회
경영전략부 모금후원과
김보경
02-567-8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