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글로벌 제조혁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기 위한『제조혁신 국제포럼』이 9월30일 COEX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산업자원부가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국내 제조업의 혁신을 위하여 마련한 이 토론회에는 국내 제조혁신 관련 산·학·연 전문가 및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미국 텍사스오스틴 대학의 테사르 교수 등 해외전문가 5명과 국내전문가 5명 등 국내외 저명인사가 제조혁신 관련 사례발표와 함께 다양한 정보 교류와 발전적 방향을 논의한다.

국제생산공학회(CIRP) 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탈리아 밀라노기술대학의 프란체스코 요바나 교수는 「제조혁신의 유럽적 접근」이라는 사례발표에서 유럽의 제조혁신 연구사례를 통해 종전 개별경쟁에서 시스템경쟁으로 제조혁신에 대한 여러 수행주체의 목적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다목적 접근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라고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최병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의에서는 제조혁신의 개념과 문제점 그리고 추진방향 등 제조혁신 전반에 관한 현재와 미래상에 대하여 의견을 집약하게 된다.
□ 산자부는 이번 포럼이 산자부가 그동안 시범사업에 이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매뉴팩처링기반구축사업을 더욱 발전시켜 제조업이고부가가치 선진 산업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리더십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확립 등 제조혁신 전략을 추진하기 위하여 준비되었다고 밝혔다.

그 동안 산자부는 주력산업부문의 대·중소기업 양극화와 기반산업분야 핵심원천기술력 부족으로 인한 성장잠재력의 약화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다각도로 추진해 왔다.

더욱이 한일 FTA 추진, 중국 등 후발개도국의 추격, 선진국과의 경쟁 등 글로벌 제조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이 요구됨에 따라 기업간 상생구도의 협업화와 기술혁신형 발전전략을 통한 중소기업의기술 전문화 및 대기업의 선진 글로벌화가 절실한 상황이었다.

산자부는 혁신전략을 전 제조부문에 확대하기 위하여 최근 600여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응답 업체들은 기업의 수익성 증대 및 신제품 개발 단축 등을 위해 제조혁신 추진 의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추진과정에서의 효과 불확실성, 비용부담 및 전문인력 부족 등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자부는 실태조사 결과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11월경 제조혁신 활성화 및 제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조혁신 종합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자부 조환익 차관은 이날 행할 축사에서 “e매뉴팩처링기반구축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온라인 정보 인프라를 통하여 기업의 제조인프라 활용이 극대화될 것이고, 제조혁신을 위한 전략이 수립되면 국내 산업 전반의 종합지원체제 구축 및 혁신모델 수립과 확산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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