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2016년 주식결제대금 269.9조원…전년대비 소폭 감소’ 조사 발표
대외불안 지속 및 세계 경기회복 지연 우려 등으로 주식 장내·외시장 거래가 감소함에 따라 장내 주식시장결제 및 장외 주식기관결제의 결제대금이 모두 감소했다.
분기별로 보면 3분기까지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4분기에 들어 대부분 회복하였고 1분기와 3분기에 각각 연간 최대금액(69.3조원)과 최소금액(66.0조원)을 기록했다.
한편, 주식결제대금(269.9조원)은 주식거래대금(3,292.7조원)의 8%에 해당하며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총 대금 차감효과는 3,022.8조원(차감률 92%)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회원별 다자간차감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식시장결제 및 주식기관결제의 차감률은 각각 95%와 86%에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이 증권결제서비스를 통한 필요 결제자금의 최소화는 참가자의 자금 유동성을 제고하여, 증권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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