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제도는 유교를 국가의 지도이념이자 실천윤리로 삼아 중앙집권적 관료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주로 유교경전을 통하여 관리를 선발하는 제도로 고려시대 광종 9년(서기 958년) 도입된 이래 조선시대에 본격 시행되었다.
이번 과거제 재현행사는 경복궁에서 거행되는 과거시험(문과)과 경희궁에서 재현되는 무과 시연으로 나뉘어 지는데 과거시험(문과)은 주어진 시제에 따라 과문(답안지) 작성, 무과 시연은 무과시험 중 활쏘기 등 일부를 시연하는데 목전, 편전, 철전 순으로 재현 한다
특히, 올해의 과거제 재현행사는 기존의 문과시험 뿐만 아니라 무과시험도 전문가의 고증을 받아 원형을 복원 하여 시연함으로써 볼거리가 한층 더 풍성하다. 과거시험 뒤에는 급제자를 발표하는 방방례, 급제자에게 축하연을 베풀어주는 은영연, 급제자가 어사화, 개(일산) 등으로 의관을 갖추고 말 등에 올라 축하공연 속에 행진하는 유가행렬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과거시험(문과)은 전국각지에서 응모한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제(詩題)는 “祝漢陽環境復元” 이며, 한시(七言律詩) 백일장 형태로 진행된다. 급제자 33명(장원1명, 방안 1명, 탐화 1명, 을과 7명, 병과 23명)에게는 최고 300만원, 최하 10만원의 저작권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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