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1세기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光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애로점인 개발제품의 성공적인 상품화를 위한 시험생산 지원사업이 본격 가동된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은 기술개발이 완료된 품목에 대하여 시제품 제작에서부터 소규모 생산에 이르기까지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되어 생산 및 수출증대로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광(光)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원장 김태일)은 광관련 기업들에게 광통신부품 및 반도체광원(LED) 제품의 시험생산지원을 위한 시험생산동을 신축하고 박광태 광주시장, 산자부 신용섭 생활산업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월 30일 오전 11시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험생산사업은 산자부와 광주시가 광산업 2단계사업 일환으로 총사업비 680억원(국비350, 지방비60, 민자270)을 투입하여 5개년 계획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이중 2004년부터 광기술원 본관 옆에 117억원을 들여 전용건물(대지 1,000평, 건평 600평(클린룸 500평 포함), 44억원)을 건축하여 30종(73억원)의 장비를 구축하였으며, 나머지는 2008년까지 연차적으로 장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광기술원 광통신부품시험생산센터와 반도체광원시험생산센터가 주관하는 시험생산지원사업은 광관련 중소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실질적 도움과 매출효과를 가져오기 위한 것으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장비와 시설을 시험생산동에 구축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 개방하게 된다.

시험생산 지원내용으로는 광통신부품 분야의 경우 발광소자 및 수광소자의 패키징과 광송수신기용 부품 등의 시험생산이며, 반도체광원 분야는 고휘도 LED의 양산기술에 대한 시험생산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험생산동 준공으로 시험생산사업이 본격 시작됨으로써 기업들은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가기에 앞서 시험생산동의 설비를 활용, 시제품 제작과 소규모 양산 검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성과 양산 기술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품의 시장 반응까지 살펴볼 수 있어 개발한 제품의 성공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에서 기업이 초기 투자를 해야 하는 위험성과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험생산사업은 제품생산에 소요되는 고가의 설비투자가 영세 중소기업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하여 국내 광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생산성 제고와 매출증대 및 고용확대 효과가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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