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일 학생부종합전형 컨퍼런스 개최
이 공동연구는 ‘2016년 고고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이은 추가지원 공동연구의 하나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건국대, 대진대, 동국대, 서울시립대, 전북대, 한림대 등 공동연구에 참여한 6개 대학관계자와 교육부, 일선고교 교사, 연구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해온 이들 6개 대학은 학사자료 및 설문조사 분석, 교수 및 학생 면접조사, 대학별 종단연구 분석 등을 지난 수년간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와 발전방향을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1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운영성과’를 주제로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패널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1부 첫 발표에서는 한림대 이한규 입학사정관이 ‘GPA 및 역량에 관한 조사 분석’을 바탕으로 대학입학전형별 합격자 특성을 발표한다.
이 입학사정관은 이번 컨퍼런스 참여 6개 대학의 학생 55,395명(2013~2016학년도)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서울시립대 최선희 입학사정관은 ‘교수 및 학생 대상 인터뷰 분석’을 기반으로 합격자 특성에 관한 발표를 펼칠 예정이다.
최 입학사정관은 그동안 공동 연구진이 마련한 공통 문항을 각 대학별로 학생 62명, 교수 31명에게 제공하고 대학별 학생그룹 FGI(Focus Group Interviews) 및 교수개별면담을 실시해왔다.
세 번째 주제발표에서는 건국대 이정림 책임입학사정관이 각각의 대학들에서 축적한 종단연구 결과를 종합해 입학전형별 입학자의 특성을 분석하는 ‘2014-2015 종단연구 보고서 분석’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건국대 남상섭 교수, 동국대 김무봉 교수, 조복희 혜성여자고 교사, 안성환 대진고 교사 등이 참석해 학생부종합전형 발전방안에 종합적인 논의와 토론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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