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17’ 인터랙티브 부문 참가…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인터랙티브 전시회 중 하나
게임 체인저 캐터펄트 프로젝트 멤버들
파나소닉 코퍼레이션 가전사업본부(Appliance Company)는 직원들이 외부와의 협력, 상향식 발견, 신규 사업 아이디어의 개발을 통해 개방형 혁신을 더욱 강력히 추진할 수 있도록 2016년 7월 ‘게임 체인저 캐터펄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파나소닉은 사업 부문을 초월하는 빠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차세대 가전제품 사업을 창출’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그 안에서 입상자들을 선정하는 틀을 만들어 시행했다.
선정된 8가지 사업 아이디어의 시제품과 컨셉은 SXSW 2017 인터랙티브의 파나소닉 부스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이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들을 창안한 사람들은 전 세계에서 온 행사 참가자들에게 직접 아이디어를 설명하고 피드백을 받고 지지자·협력자·동업자를 찾게 된다. 이 과정은 본인의 아이디어를 재점검하고 상업화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사업 아이디어들을 SXSW 2017 인터랙티브에서 소개하면서 파나소닉은 ‘2025년 가전제품의 미래’를 보여주는 이 모델들이 소비자들뿐 아니라 동업자, 관련 분야의 동료들을 비롯한 전 업계가 함께 하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이는 새로운 관점에서의 B to C 즉, 기업 대 소비자(B to Consumer) 그리고 기업 대 공동체(B to Community)를 아우르는 개념이다.
각 사업 아이디어에 관한 정보는 몇 주 안에 게임 체인저 캐터펄트 웹사이트(Game Changer Catapult website)에서 볼 수 있다.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SXSW) 개요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는 매년 3월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시에서 열리는 인터랙티브, 영화, 음악 산업 관련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 중 하나다. 1987년 음악 페스티벌로 시작되어 1994년에 영화와 인터랙티브 부문이 추가됐다. 특히 인터랙티브 부문은 전세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전시회는 신규업체들을 세상에 소개하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수많은 기업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랙티브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일부 ICT 서비스는 현재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관련 링크
· SXSW 공식 웹사이트 https://www.sxsw.com/
· 파나소닉, 새로운 가전제품 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게임 체인저 캐터펄트’ 이니셔티브 시작(2016년 7월 27일)
http://news.panasonic.com/global/topics/2016/4535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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