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글로벌 순풍 타고 3년 연속 매출 1조원 달성

사료, 양돈, 종계 등 넓은 범위의 글로벌 사업 전개… 작년 128% 성장으로 매출 신장 견인

2017년 경영방침 ‘Always New 선진’, 적극적인 R&D로 탄탄한 성장 기반 마련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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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코스피 136490
2017-02-07 11:09
서울--(뉴스와이어)--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해외사업의 뛰어난 매출 신장에 힘입어 3년 연속으로 매출 1조 기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선진의 2016년 통합 매출액은 1조 16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7% 증가했다. 선진은 2010년대 들어 매년 평균 약 1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2014년 처음으로 통합 매출액 1조 원를 달성했으며 이후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해외사업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 2015년보다 128% 성장한 약 2,9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선진의 해외사업부문은 필리핀, 중국, 베트남, 미얀마 4개국에서 9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료뿐 아니라 양돈 및 종계 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해 매년 20~30%에 이르는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사업 부문별로는 돼지고기 생산, 유통 사업인 식육부문의 비중이 27%로 가장 높았다. 작년 국내 돼지고기 브랜드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수상된 ‘선진포크’, 민간기업 최초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 등 우수한 품질의 브랜드 돈육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실적 증가를 이끌었다.

선진은 2017년 경영방침을 ‘Always New 선진 새로운 선진을 만나다’로 설정하고 기존의 틀을 벗어난 유연한 사업확장을 모토로 한 해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한 혁신 제품 개발, 국내외 사업 영역 확대에 역량을 집중해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매출 1조라는 수치에 연연하지 않고 국내 축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2017년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산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새로워지는 선진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올 한 해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1973년 제일종축을 모태로 시작한 선진은 지난 43년간 양돈을 비롯해 사료, 식육, 육가공 및 유통에 이르는 사업체제를 갖춘 축산전문기업이다. 선진은 1983년부터 한국의 기후풍토에 잘 적응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량된 한국형 종돈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 한국형 종돈 개발에 이어 1992년 선진은 국내 최초 브랜드돈육 1호 ‘선진포크(前 크린포크)’를 출시하였으며, 변함없는 맛과 일관된 품질로 20년 이상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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