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20대의 자존감을 말하다’ 설문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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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천국
2017-02-08 08:51
서울--(뉴스와이어)--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1월 23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0대 총 616명을 대상으로 ‘20대의 자존감을 말하다’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 자존감의 현주소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나의 자존감 상태에 대한 질문에 총 40.6%가 ‘낮다’고 답했으며 ‘보통’이라고 응답한 20대는 35.1%, ‘높다’고 응답한 20대는 24.4%를 차지했다.

어떤 상황에서 자존감이 가장 낮아지는지에 대한 질문에 ‘행복해 보이는 지인들의 SNS를 볼 때(27.6%)’가 1위로 나타났으며 ‘취업이 안될 때(22.7%)’가 뒤를 이었다. 3위는 ‘가족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할 때(21.9%)’, 4위는 ‘친구나 직장상사와 갈등이 생길 때(11.9%)’, 5위는 ‘외모가 만족스럽지 못할 때(11%)’로 나타났다.

또한 20대를 가장 힘들게 하는 고민으로는 ‘경제적 빈곤(32.5%)’과 ‘취업(30%)’이 압도적으로 나타났다. ‘이유를 알 수 없는 무기력함과 우울함(14.3%)’이 뒤를 이었으며 그 밖에 인간관계, 외모고민, 이성문제 등은 모두 10% 내외의 낮은 응답률을 보였다.

한편 나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치는 상대를 묻는 질문에 ‘친구 및 동료’가 34.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부모님’이 29.4%를 차지했다. 3위는 ‘알바 사장님 또는 직장상사’가 18.2%로 나타나 알바 및 직장생활을 하며 자존감의 변화를 겪는 20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바 또는 직장생활을 하며 가장 자존감이 낮아졌던 순간으로는 ‘실수가 잦을 때(32%)’, ‘손님 및 직장 상사의 폭언에 시달릴 때(26.1%)’, ‘낮은 임금을 받을 때(13.3%)’, ‘동료와 비교 당할 때(11.4%)’ 순으로 나타났다.

알바천국은 현재 대한민국 20대는 SNS를 통해 타인의 일상을 보고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이 자존감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알바천국 개요

국내 최초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제공하며 성장한 알바천국은 우리나라 대표 아르바이트 포털 사이트다. 지난 5월부터 알바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꾼다는 취지로 ‘새 알바문화를 켜다’ 캠페인을 런칭하고, 알바 시장 내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알바천국이 국내에서 처음 개발한 전자근로계약서 솔루션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고용인, 고용주의 권리를 지킬 수 있게 했다. 알바천국은 철저한 공고 품질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사전등록 심사제를 도입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노무사 지원, 면접비 지원, 24시간 공고 필터링 시스템, 안심번호 서비스 등 알바의 품격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주휴수당 습격사건 캠페인’을 전개하고 알바생의 당연한 권리인 주휴수당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주휴수당을 지급하는 사장님들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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