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타현, 22년 역사의 음악 축제를 홍보하는 오이타 주민 동영상 공개
‘금세기 최고의 피아니스트’, ‘피아노의 여제’로 불리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Martha Argerich)가 이 음악축제의 총감독으로 참여한다 아르헤리치는 “지금은 오이타 평화 교향곡의 메시지를 전세계에 널리 알릴 때”라고 말했다.
성 프란시스 사비에르가 일본에 와서 기독교를 전파한 후 오이타현은 클래식 음악에 깊이 빠져들었다. 아르헤리치는 1970년에 처음 오이타현을 방문했고 지난 22년 간 벳푸 아르헤리치 음악축제에 꾸준히 참석했다. 2015년 개관한 ‘시이키 아르헤리치 하우스’는 오이타현이 마르타 아르헤리치에게 얼마나 깊은 애정을 갖고 있는지 보여주는 건물로, 벳푸 아르헤리치 음악축제의 중심 역할을 하는 독특한 구조물이기도 하다.
홍보 영상에는 오이타현의 여관 주인, 신사의 여승, 어부, 오토모 소린 소총 부대 복장을 한 사람들, 오이타현에서 공부 중인 70여 개국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등장한다. 오이타현은 이 영상을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를 사는 전세계인에게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기를 바란다.
홍보 영상: https://youtu.be/feSRuQ3Jdb0
오이타현에 위치한 벳푸는 전세계에서 온천이 가장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에도 시대(17세기)부터 다양한 종류의 물로 여러 가지 치료 효과를 보려는 여행객들이 벳푸를 즐겨 찾고 있다. 일 왕실 가족도 병증 완화를 위해 벳푸의 전통 온천을 찾았다고 한다.
일본 중앙 정부가 ‘중요 문화 풍경(Important Culture Landscape)’으로 지정한 벳푸의 독특한 풍경은 단테 알리기에리(Dante Alighieri)의 서사시 ‘신곡(Divine Comedy)’을 상기시키는 낙원 같은 온천 이미지와 뚜렷한 대조를 이룬다. 문부과학성 대신이 인정한 ‘벳푸 지옥 순례’를 찾은 방문객은 온천의 힘과 신비로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추가 사진: http://bit.ly/2lktYPc
아르헤리치 예술 재단(Argerich Arts Foundation) 개요
아르헤리치 예술 재단은 100년 후의 세상을 내다보고 예술을 교육의 기본 인프라 중 일부로 만들기 위해 2007년 3월 설립됐다. 마르타 아르헤리치 총감독의 이상에 뿌리를 둔 아르헤리치 예술 재단은 ‘벳푸 아르헤리치 음악축제’ 같은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 축제를 통해 오이타현의 예술을 널리 알려 교육과 사회에 공헌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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