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2016년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조사 결과 공표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44.35점으로 전년대비 4.51점 상승

세종--(뉴스와이어)--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 이하 농정원)이 농업법인을 비롯한 농업분야의 정보화수준 및 활용도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조사·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공표하였다.

이번 조사는 농업법인을 비롯한 농업분야의 정보화수준 및 활용도를 조사·분석하여 농업분야 정보화 전략 수립 및 지원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방문면접조사(2016년 10월 20일∼12월 09일)방식으로 진행되었다.

2016년 농업분야 정보화수준 및 활용도 조사는 농업법인 3,087개소, 농업인 1,028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농업법인 3,087개소, 농업인 1,028명(일반농업인 407명, *6차 산업 농업인 406명, **ICT 농업인 21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6차 산업 농업 :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2차 산업)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3차 산업)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에 종사하는 농업

**ICT 농업 : ICT 융합은 ICT가 상품과 서비스의 본질에 영향을 미쳐 새로운 유형의 상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이를 농업에 접목한 것

주요조사 내용으로는 정보화 추진의지 및 계획, 정보화 추진 환경, 정보 시스템 구축 및 활용현황, 정보화 효과 수준 등을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2016년 농업법인의 정보화 수준은 44.35점으로 전년(2015년 39.84점)대비 4.51점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는 ‘정보화 구축활용’의 점수가 57.65점으로 가장 높고, ‘정보화 추진환경’ 40.32점, ‘정보화 전략 수립’ 33.13점 순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조사는 2014년부터 기관 고유사업으로 시범조사를 실시하여 조사의 목적과 기본 자료를 축척하는 등 국가승인통계지정 심사 요건을 갖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올해 통계청의 심사를 거쳐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되었다(승인번호 : 제425001호).

이에 따라 농업법인의 정보화수준을 측정하는 우리나라 대표 조사로 인정받게 되었다.

박철수 원장은 “농업법인 정보화 수준 및 활용도 조사 결과에 대해 농정원과 지자체의 정보화 컨설팅 등으로 정보화 마인드가 크게 향상된 점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다만 정보화 추진 시 비용적 제약, 정보화 지식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경제적 지원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AFFIS), 농업인재개발원(AHDI), 농촌정보문화센터(CRIC) 3개 기관이 통합하여 지난 2012년 5월 23일 출범했다. 농정원은 농식품 정보·교육·홍보 분야의 융·복합 업무뿐 아니라 통상정책, 국제협력에 관한 정보지원, 농수산물 지식 및 산업재산권 보호 업무를 추진하는 농식품분야 전문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pi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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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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