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지역·전공에 따라 직업교육 기회 편차 커”

2017-02-14 14:19
서울--(뉴스와이어)--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용순)이 15일(수) ‘KRIVET Issue Brief’ 제117호 ‘직업계고 지역 분포와 직업교육 기회’를 발표하였다.

강원, 전남 등 시·군·구 단위에서 직업계고가 설치되지 않은 일부 시·도의 경우, 길어진 통학거리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체 또한 인근 지역 내 숙련 기술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 등 일부 수도권 지역의 경우 학생 자원은 비교적 풍부한 편이나 일반고 선호 현상으로 신도시에 직업계고를 설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강원 등 일부 시·도 지역에서는 직업계고 지역 편중 현상으로 인해 ICT나 디자인과 같이 인기 있는 학과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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