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디지털콘텐츠네트워크협회, 저작권보호·콘텐츠산업 발전 위해 업무 협약 체결

2017-02-16 09:00
서울--(뉴스와이어)--(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이하 한작협, 대표 성인규)와 (사)디지털콘텐츠네트워크협회(이하 DCNA, 대표 김호범)가 작가의 권익보호와 웹하드사의 정규시장 진출을 통한 스토리콘텐츠 및 디지털콘텐츠 상호발전을 위해 2017년 2월 14일 MOU를 체결했다.

작가협회인 한작협과 웹하드연합회인 DCNA는 스토리콘텐츠와 디지털콘텐츠산업의 상호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창작자의 저작권보호를 위해 웹하드연합회 비회원사 및 저작권의 사각지대인 토렌트와 그 외 복제파일 유통망 등에 대해서도 연합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인 한작협은 장르소설(웹소설 등)을 비롯한 창작스토리작가들의 단체다. 한작협은 작가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신인작가 발굴·육성과 스토리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스토리야 닷컴을 오픈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MOU에 앞서 2016년 6월에는 콘텐츠 공급업체인 피플앤스토리와 웹하드사인 위디스크, 파일노리 등과 저작권 보호 및 스토리콘텐츠 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기도 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인 DCNA는 웹하드사들의 연합회다. DCNA에 속한 웹하드사들은 이미 영화와 방송콘텐츠, 음악을 제휴해서 판매하고 있다. DCNA는 스토리콘텐츠까지 정상적인 판매시스템과 정산시스템으로 정식 판매할 계획이며, 이미 위디스크와 파일노리 등 8개사가 선도적으로 제휴를 맺고 스토리콘텐츠를 정식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한작협은 스토리콘텐츠산업과 디지털콘텐츠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을 위해서는 저작권보호 강화를 비롯해서 혁신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그런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두 협회는 과감하게 마음을 열고 손을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웹소설, 장르소설을 비롯한 창작스토리는 각종 콘텐츠의 원천으로 창작스토리가 발전하면 2차, 3차 콘텐츠가 발전하는데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작협 성인규 대표는 “최근의 스토리콘텐츠산업 발전은 모닥불에 이제 막 불이 붙은 정도에 불과하다. 이번 협약이 작가의 권익을 보호하고, 우리나라 스토리콘텐츠산업이 발전하는데 또 다른 계기가 되어서 더욱 크게 번성하기를 바란다”며 “세계가 우리의 이야기, K-STORY를 주목하고 있는 이때 작가들이 발전의 주역이 되었으면 한다. 협회는 최선을 다해서 작가의 권익보호와 스토리콘텐츠산업 발전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DCNA의 김호범 회장은 “웹하드는 디지털콘텐츠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도 창작자들과 함께 스토리콘텐츠산업을 비롯한 디지털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기꺼이 나서기로 했다”고 앞으로 서로 간의 발전을 위해 힘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개요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작가단체로 2015년 3월 19일 사단법인으로 정식 허가를 받았다. 이후 신인작가를 위한 아카데미와 작가 권익보호를 위해 일해 오고 있다.

스토리야: http://storyya.com

웹사이트: http://kosw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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