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하는 클래식 선율, 비올리스트 박지윤 귀국 무대 개최

귀국 독주회 2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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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씨엔코리아
2017-02-16 09:00
서울--(뉴스와이어)--봄을 맞이하는 설렘 가득한 2월 비올리스트 박지윤의 무대가 관객을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 22일 박지윤 귀국 비올라 독주회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된다.

섬세한 표현과 풍부한 음색을 구사한다는 평을 받는 젊은 연주자 박지윤은 계원예술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실기 장학생을 졸업 후 도독하여 DAAD 독일 정부 장학금을 수혜 받으며 베를린 국립음대(UDK) Diplom, 뷔어쯔부르크 음악대학 Master를 수학하였다.

그녀는 다수의 콩쿨 입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독일 Junge Deutsche Philharmonie, 충남도립 오케스트라 객원수석을 역임하였으며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초청 연주, PMF (Percipic Music Festival) Japan 초청 연주 등 다방면의 연주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국군교향악단 수석, 앙상블 ‘The KLeeM’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 초연 작품인 한스 시트의 ‘Concertpiece in G Major, Opus 46 for Viola and Piano’와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프랑코 만니노의 ‘Viola Solo Opus 362’ 두 곡이 소개된다.

또한 영국적이면서도 유럽적인 작품성격을 지닌 프랑크 브릿지의 ‘Four Pieces for Viola and Piano’와 에드윈 요크 보웬의 ‘Sonata No.1 c minor, Opus 18 for Viola and Piano’ 곡으로 기염을 내뿜으며 클라이맥스를 향하기도 활기차고 명랑하면서도 나긋한 분위기의 댄스풍 표현 등 비올라의 여러 매력을 지닌 구성으로 펼쳐진다.

이번 독주회에는 피아니스트 김민경(단국대학교 출강, 앙상블 ‘The KLeeM’ 음악감독 및 피아니스트)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더블유씨엔코리아(대표 송효숙)가 주최하며 조선일보, Shema String,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한다. 티켓은 전석 20,000원으로 학생 할인 50% 적용하여 세종 티켓에서 판매한다.

더블유씨엔코리아 개요

WCN(World Culture Networks, 더블유씨엔)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를 통하여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유럽의 심장, 음악의 도시 비엔나에 본사를 두고 있다. WCN은 한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WCN코리아(주)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네트워크 및 세계적 매니지먼트 회사와의 공조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차별화된 공연기획의 장을 펼쳐왔으며 한국의 재능있는 신인음악가들을 발굴하여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젊은 음악가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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