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 부사장에 디터 슈레터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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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멘스
2017-02-20 09:59
서울--(뉴스와이어)--디지털화 시대의 혁신을 선도하는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가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 부사장에 디터 슈레터러(Dieter Schletterer·54)를 공식 임명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디터 슈레터러 부사장은 디지털팩토리 사업본부와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의 제조업 관련 포트폴리오를 총괄하여 생산공정의 효율성 향상, 생산 품질 개선, 시장 출시 기간 단축 등 제조업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디터 슈레터러 부사장은 “디지털화의 격변 속에서 기업 성장잠재력을 최대로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를 이끌게 되어 기쁘다”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공장 공급과 관련 산업을 강화하는 한국의 제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슈레터러 부사장은 뛰어난 리더십을 갖춘 지멘스 내 대표적인 현장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1988년 독일지멘스에 입사해 지난 30년간 아시아·남미·유럽 지사에서 다양한 엔지니어링 및 시공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부사장 취임 전 2015년부터는 지멘스㈜ 공정산업 및 드라이브 사업본부에서 EPC(설계·구매·시공) 부서를 맡아 국내 기업들과 해외시장 공동진출 등 다각도의 협업을 추진해왔다.

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전기전자기업 지멘스는 지난 170년간 뛰어난 엔지니어링 역량과 품질, 혁신, 신뢰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성장해 왔다. 전 세계 200여 국가에서 35만 1천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지멘스는 전력화, 자동화, 디지털화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자원을 아끼는 친환경 기술의 선도주자인 지멘스는 해상 풍력터빈 분야에서 전 세계 1위이며, 복합화력발전 터빈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에서 발생된 전력을 공장이나 일반 가정 등에 수송하는 송전을 비롯해 도시 인프라, 자동화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영역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컴퓨터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시스템과 같은 의료 영상 기기, 연구실용 진단 장비, 클리닉 IT 분야에서도 업계 리더다. 1950년대 한국에 설립된 지멘스㈜는 선진 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더불어 국내투자를 확대해온 지멘스는 한국에 전력 및 가스사업본부 아시아 세일즈 지역본부와 아시아·태평양·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발전 솔루션 시장을 관장하는 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를 설치한 바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지멘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sieme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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