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새 보고서에서 정책입안자에게 디지털 경제 발전 촉구

빠른 기술 진보에 맞서 성공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방대한 정책 동인에 시급한 대책을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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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MA
2017-02-23 11:55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투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디지털 경제 개발을 촉진하는 정책을 추구하고 시민을 위한 인클루시브 디지털 미래를 구축하도록 정부에 권고하는 새 보고서를 22일 발표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Boston Consulting Group, BCG)과 협력해 만든 ‘디지털 혁신 끌어안기: 디지털 경제 구축 정책(Embracing the Digital Revolution: Policies for Building the Digital Economy)’ 보고서는 정책입안자에게 디지털 진보를 격려하고 다가올 변화를 준비하라고 요구하며 무대책의 리스크를 부각하고 있다.

GSMA의 존 주스티(John Giusti) 최고규제책임자는 “디지털과 모바일 기술은 글로벌 수준 및 국가 수준에서 광범위한 사회 경제 혜택을 제공해왔다”며 “디지털과 모바일 혁명이 계속 가속화하면서 새로운 기술(인공지능, 로봇공학, 사물인터넷)이 큰 혜택과 많은 산업 분야의 디지털화를 통한 지속적인 혁신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예측 정책은 삶과 생계를 개선하면서 시민과 비즈니스, 사회, 국가 들이 번성할 수 있게 하며 경제 변화를 동반할 수 있는 역효과를 완화시켜 준다”고 덧붙였다.

디지털 파워

디지털화는 기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새 시장과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디지털 기술은 정부와 시민을 더욱 효과적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쇼핑과 뱅킹에서부터 엔터테인먼트에 이르는 일상생활에 주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친구와 친지들을 연결해준다. 이 보고서는 디지털 기술이 2025년까지 모든 소매 판매의 최대 45%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GSMA 연구는 모바일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조사했다. 모바일 생태계는 2015년 글로벌 GDP의 4.2퍼센트를 생성해 경제 부가가치[1] 3조1000억 달러 이상을 기여했다.

소비자가 모바일 기술로부터 받는 혜택은 소비자가 디바이스, 앱, 서비스, 인터넷 액세스를 위해 지불하는 것 이상으로 받는 가치인 소비자 잉여라는 경제적 개념을 사용해 수량화할 수 있다. 6개 국가(브라질, 중국, 독일, 인도, 한국, 미국)에서의 BCG 연구는 모바일 기술이 연간 소비자 잉여 6조4000억 달러를 창출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중국과 미국[2]을 제외하고 전세계 모든 국가의 개인 GDP보다 많다.

모바일: 일상생활의 변화

디지털과 모바일 기술은 전세계 수십억 명의 일상생활을 변화시키고 있다. 최근까지 코트디부아르의 학교 등록금 지불을 위한 현금 기반의 시스템은 길게 줄지어 늘어선 학부모가 허비하는 시간과 도둑 맞을 위기를 포함한 수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는 학부모와 자녀의 안전을 위협하고 국가와 기술 교육부(Ministry of National and Technical Education, MENET) 수입을 감축 시켰다. 2011년 MENET은 모바일 머니 공급업체들과 협력해 약 150만 개 중등학교 학생들의 연간 학교 등록비 지불을 디지털화하기 시작했다. 2014-2015학년에 학생의 99% 이상이 등록금을 디지털로 지불했으며 94%의 지불이 코트디부아르의 세 모바일 머니 공급업체를 통해 이뤄졌다.

모바일 기술은 출생신고와 소외된 지역사회에서 고유한 신원 제공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공식 문서가 없는 미등록된 개인은 정부 서비스와 뱅킹, 기타 중요한 서비스에 접속이 거부될 수 있다. 2011년 탄자니아 정부와 모바일 운영사 티코(Tigo)와 유니세프(UNICEF)의 협력은 절차를 더욱 효율적이고 방대하게 접속할 수 있고 더욱 수용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5년 내 출생신고 전략을 수립했다. 새로운 모바일 등록 시스템이 처음 도입됐을 때 시험 지역의 5살 이하 어린이의 등록율은 6달만에 8%에서 45%로 증가했다. 그 이후로 모바일 등록 시스템은 성공적으로 42만 명 이상을 등록했으며 2019년 말까지 이 지역의 신생아의 90%, 5살 이하 모든 어린이의 70%가 등록되고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정책입안자, 선택의 기로

디지털화의 많은 혜택에도 불구하고 변화 속도는 디지털로 연결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큰 간격을 만들어냈다. 정부는 아무도 위협받거나 소외 당하지 않은 인클루시브 디지털 사회를 가능하게 하는 정책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

이 보고서는 정책입안자에게 변화를 촉진하고 모두의 혜택을 위해 경제를 변화시키는 정책을 사용함으로써 변화의 건축가가 되라고 격려한다. 정책입안자는 몇 가지 주요한 요인이 충족된다면 사회경제 개발이 어떤 수준이든 기술의 미래에 가능한 최상의 결과를 창출할 힘이 있다.

· 신뢰할 만한 고속의 강력한 디지털 인프라

· 디지털화 할 의지와 능력이 있는 사람들(시민, 소비자, 고용인)

· 참여적인 디지털 경제

· 디지털 인터랙션을 위한 신뢰할 만한 환경

· 합법적인 정책 프레임워크를 설정하고 모범을 보이는 정부

존 주스티는 “정부는 법률이 디지털 세계의 현실을 반영하게 하고 경제와 사회 전반에 디지털화를 촉진함으로써 네트워크 투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 프레임워크를 설립함으로서 인클루시브 디지털 사회를 창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 혁명 끌어 안기: 디지털 경제 구축 정책(Embracing the Digital Revolution: Policies for Building the Digital Economy)’ 보고서는 http://www.gsma.com/publicpolicy/embracing-the-digital-revolution-policies-for-building-the-digital-economy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출처: GSMA 모바일 경제 2016(GSMA Mobile Economy 2016)

[2] 출처: BCG 소비자 영향 조사(BCG Consumer Impact Survey)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22200508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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