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교육센터 ‘더 좋은 친구 하비’, 사랑의 공부방 만들기 실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다

청원--(뉴스와이어)--25일(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교육센터의 봉사동아리 ‘더 좋은 친구 하비’가 남구 백운동에 위치한 초등학교 6학년 지선이(12, 가명)의 집을 찾았다.

지선이는 어려운 가정형편에 학원에 다닐 수 없어 방과 후 지역아동센터에서 공부를 하고 친구들과 어울린다. 지역아동센터는 지선이가 다른 친구들에 비해 공부에 흥미가 적고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몹시 소극적이라고 밝혔다.

이날 광주교육센터 봉사동아리 ‘더 좋은 친구 하비’는 광주사랑방미디어의 물품 후원과 광주재능나눔기부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선이에게 예쁜 공부방을 만들어 주었다. 기존의 오래된 가구를 대신해 새 가구를 배치하고 예쁜 이불과 베개, 잠옷, 슬리퍼를 선물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윤석인(23) 사회복무요원은 “달라진 방을 보고 기뻐할 지선이를 생각하니 기쁘고 보람 있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광주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봉사동아리 ‘더 좋은 친구 하비’는 보건·복지 분야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행복바이러스 전달자’라는 이름으로 2011년부터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구성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 공부방 만들기, 중증 장애인 문화 프로그램 진행 등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든든한 벗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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