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타솔루션, 보험개발원 IFRS17 시스템 공동구축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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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타솔루션 코스닥 263800
2017-02-27 15:10
서울--(뉴스와이어)--데이터 기반 토탈 IT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데이타솔루션(대표이사 배복태)이 국제회계기준 2단계(IFRS17) 기준서 이행을 위한 보험개발원 전자시스템 공동구축 사업에 LG CNS와 컨소시엄을 통해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국제회계기준 2단계 도입이 확정됨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국제회계기준에 부합하는 9개의 중소형 보험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계리적 가정 및 경제적 가정 산출·관리시스템 구축 △현금흐름 산출시스템 구축 △국제회계기준 회계시스템 구축 △Pricing 시스템 구축 △구축한 시스템을 각 보험사에 포팅 하는 등 2019년 2월까지 200억원의 규모로 공동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IFRS17의 핵심은 보험사의 부채평가 방식을 계약시점의 원가가 아닌 시가로 평가하는 것으로써 미래의 현금흐름을 산출하고 최적추정부채를 계산하는 과정에서 대량의 수학적 계산이 필수적이다.

최근 대용량 연산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그래픽처리장치(GPU:Graphic Processing Unit)를 활용한 병렬처리 아키텍쳐가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보험개발원은 GPU기술 도입 검토를 위해 전산개발업체 선정 과정에서 별도의 BMT를 통하여 GPU를 활용한 병렬처리아키텍처의 연산처리 속도 및 배정밀도 부동소수점 연산에 대한 검증을 실시하였다.

데이타솔루션은 GPU 기반의 CUDA 병렬 컴퓨팅 아키텍처를 활용한 고성능 연산처리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국방분야 전파분석영역의 방대한 계산처리에 활용하고 있으며 본 사업의 현금흐름 및 최적추정 부채 산출에 적용하여 금융권에도 GPU 기술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데이타솔루션은 한국신용정보원, 대신증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대형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수행함으로써 뛰어난 금융권 사업 역량을 보였다. 또한 IFRS17 시장이 향후 2년간 2000억원 규모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어 금융권 사업에 더욱 가시적인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데이타솔루션 금융영업본부 김창남 상무는 컨소시엄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전담, 주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정해진 사업기간 내에 최적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데이타솔루션의 역량 및 노하우를 최대한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타솔루션 개요

㈜데이타솔루션은 예측분석 및 머신러닝 솔루션 선두기업이다. 공공, 금융, 통신,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160여개 이상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최적화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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