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의 새 보고서, 플랫폼 기회로써의 메시징 강조

고객들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

뉴스 제공
GSMA
2017-02-28 15:00
런던--(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27일 ‘플랫폼으로서의 메시징 - 이동통신사업자의 기회(Messaging as a Platform - The Operator Opportunity)’라는 제목의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동통신사업자들이 플랫폼으로써의 메시징(MaaP)이라는 미래에서 어떻게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AT&T,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 유니콤(China Unicom),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에릭슨(Ericsson), 메타스위치(Metaswitch), 오렌지(Orange), KPN, 릴라이언스 지오(Reliance Jio), 삼성, SK 텔레콤, 서미트 테크(Summit Tech), 시니버스(Syniverse), 텔레노어(Telenor), 텔리아(Telia), 미국의 T-모바일, 보다폰(Vodafone) 그룹, WIT 및 수라(Xura) 등의 참여로 작성되었다. GSMA는 MaaP이 고객들에게 가져다 줄 기회와 서비스 강화에 대하여 이동통신사업자를 비롯한 광범위한 산업계와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다.

MaaP은 소비자들에게는 더욱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IP 메시징의 A2P(application-to-person) 잠재력을 실현시켜주는 대화로봇(chatbot)과 플러그인의 표준 인터페이스 및 첨단 메시징 사양을 결합한 것이다. 대화로봇 플랫폼은 고객들로 하여금 서비스 공급자와 특정 제품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인간의 상호작용을 흉내내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다. 업계의 예측에 따르면 지금 고객의 관심은 기업과 서비스 공급자의 호스트와의 상호작용 앱에서 더욱 단순하고 훨씬 더 직관적인 대화 기반의 경험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했다. 앞으로 고객들은 하나의 원시적 첨단 메시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은행, 항공사, 철도, 유틸리티 공급자, 식당, 택시 등 다양한 기업들과 거래하게 될 것이다.

GSMA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알렉스 싱클레어(Alex Sinclair)는 “이는 이동통신사업자가 가입자들을 통제하는 강화된 IP 기반의 메시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다”며 “이동통신사업자들은 파트너십과 업계 공조를 통해 글로벌 공동체를 창출하도록 조정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통일되며, 매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첨단 메시징을 위해 GSMS의 유니버설 프로파일(Universal Profile)을 채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이는 MaaP 서비스의 근간이 되고 업계에 다이내믹하고 유연한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향상된 소비자 경험

MaaP은 애플리케이션, 콘텐츠 및 서비스 공급업자와 같은 제3자 기업들과 고객 간의 통신 서비스를 가능케 하며, 기기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쌍방향으로 접속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기업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의 사람들이나 종업원과 대화할 수 있는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기도 한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은 안전한 신원 정보와 결제 정보를 바탕으로 이미 고객들과의 관계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이동통신사업자의 메시징은 특히 MaaP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대로 자리 잡고 있다.

첨단 메시징을 위한 GSMA의 유니버설 프로파일

또한 이 보고서에서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이 안정적인 MaaP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있어서 GSMA 유니버설 프로파일(UP: Universal Profile)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다수의 통신 기업 고객들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존의 SMS A2P 서비스에서 강화된 RCS 기반의 메시징으로의 트래픽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다. 이는 유연한 첨단 MaaP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MaaP은 2017년 봄에 발표될 차기 유니버설 프로파일 버전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며, 이동통신사업자들에게는 업계의 파트너들과 공조해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유니버설 프로파일은 현재 전 세계 76개의 이동통신사업자, 주문생산자 및 OS 공급자들의 지원을 받고 있다. 또한 기존 이동통신사업자의 메시징 서비스를 업그레이드시키고 사용자들에게는 안정적이고 세계적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는 공통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그룹 채팅, 고해상도의 사진 공유와 수신 확인과 같은 사양들이 포함되어 있다.

‘플랫폼으로서의 메시징 - 이동통신사업자의 기회’를 다운로드 하려면 웹사이트 http://www.gsma.com/network2020/digest/messaging-platform-operator-opportunity/ 참조. 또한 GSMA는 GSMA 회원들이 입수할 수 있는 MaaP에 관한 백서를 발간했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의 네트워크 2020 프로그램

GSMA의 네트워크 2020 프로그램은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첨단 메시징을 위한 유니버설 프로파일에 관한 GSMA의 연구를 소개하게 될 것이다. 제4홀의 GSMA 혁신도시(Innovation City) 전시장에서는 상거래, 대화로봇 등을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메시징과 5G를 포괄하는 종합 세미나 프로그램과 함께 다수의 쌍방향 시연이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gsma.com/network2020/events-and-webinars/mobile-world-congress-2017/ 참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 참여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mobileworldcongress.com 참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관한 진행사항과 업데이트는 #MWC17을 사용하는 트위터 @GSMA, 링크드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페이지 https://www.linkedin.com/company/gsma-mobile-world-congress 또는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obileworldcongress/ 참조. GSMA 소셜 채널에 관한 추가적인 정보는 웹사이트 www.mobileworldcongress.com/about/contact/social-media/ 참조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226005159/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gsma.com

연락처

GSMA 홍보대행
소피 워터필드(Sophie Waterfield)
+44 77 7945 9923
sophie.waterfield@webershandwick.com

GSMA 언론홍보실
pressoffice@gs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