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스템, 세포생리학지에 NSI-189 전임상 데이터 발표

NSI-189, 허혈성 뇌졸중 쥐 모델에서 꾸준한 기능 회복 효능

뇌졸중 후 시냅스 리모델링 증진 효과도 확인

뉴스 제공
뉴럴스템
2017-03-01 09:53
미국 메릴랜드주 저먼타운--(뉴스와이어)--바이오 제약사 뉴럴스템(Neuralstem, Inc.)(나스닥 거래명: CUR)이 NSI-189에 대한 최신 전임상 데이터 보고서를 <세포생리학지(Journal of Cellular Physiology)>에 게재했다.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 모델 동물을 대상으로 발병 후 12주에서 길게는 최대 24주간 NSI-189를 주입해 치료한 결과 행위 기능 회복이 개선되고 해마의 시냅스 가소성이 강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럴스템은 신경줄기세포 기술에 기반한 중추신경계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기업이다.

‘신경성 저분자 NSI-189가 뇌졸중 쥐의 행위와 신경구조에 끼치는 효능’이란 제목의 이번 연구논문은 사우스플로리다 의과대학 노화·뇌치료 전문센터의 신경외과·뇌치료과 소속인 세사르 볼롱언(Cesar Borlongan) 박사가 뉴럴스템과 협력 하에 주도한 것이다.

연구진은 성체 쥐의 중대뇌동맥을 폐색시키는 시술을 통해 중증의 급성 허혈성 뇌졸중을 유발시켰다. 뇌졸중에 걸린 쥐(그룹당 24마리)는 발병 6시간 후부터 12주 동안 매일 NSI-189(30mg/kg) 또는 위약을 경구투여 받았다.

이어 연구진은 12주 동안 각 그룹 절반을 대상으로 같은 실험을 계속했고 나머지 절반에 대해서는 약물 치료를 중단하고 경과를 지켜봤다. 연구 결과 NSI-189를 12주 동안 투여 받은 NSI-189 그룹이 신경계와 운동결핍 테스트에서 플라시보 그룹보다 훨씬 더 우수한 기록(p<0.05)을 보였다. 또한 2차 12주 기간 동안에 추가 약물 치료 없이도 지속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세사르 볼롱언 사우스플로리다대 모르사니 의대 신경외과 교수는 “NSI-189를 통해 치료된 뇌졸중 실험쥐의 행동 기능이 개선된 것은 NSI-189가 뇌졸중 환자 회복에 사용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NSI-189는 세포 성장인자와 신경돌기 진전인자의 상향 조절을 -통해 경색부 주변의 세포증식을 증진시키고 해마 신경세포를 생성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뇌졸중 발병 이후 자가복원을 위해 활발한 뇌내 시냅스 재건을 유발, 빠른 뇌기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는 치료의 가능성을 엿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NSI-18를 통해 치료된 뇌졸중 실험쥐의 뇌에 대한 조직학적 평가 결과 경색부 주변 세포 증식과 해마 신경돌기, 부분적인 뇌피질 생성 능력이 증진되었다.

이 같은 결과는 NSI-189가 뇌졸중이 걸린 뇌의 내생적 재건을 활성화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또한 체외 병행연구 결과 역시 뇌신경성장인자(BDNF), 줄기세포인자(SCF) 등 신경성 인자의 상향 조절을 통한 재건 프로세스가 작동하고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다.

뉴럴스템의 칼 요헤(Karl Johe) 최고과학책임자는 “이번에 드러난 데이터를 통해 NSI-189가 다양한 질병 모델 내에서 신경, 시냅스 가소성 발현 능력을 갖추었음이 더욱 확실해지고 있다. 또한 NSI-189를 통한 일시적 치료가 지속성 있는 (뇌의) 구조적 재건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치료가 중단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능성 향상을 촉진한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NSI-189는 자체 개발된 신약으로 주요우울장애(MDD) 치료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NSI-189는 전임상 모델에서 신경과 시냅스를 형성하고 해마 부피를 증가시켰다는 점에서 우울감 감소, 인지 향상, 신경 재생의 잠재력을 가졌을 가능성이 있다. MDD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1상 안전성 평가 결과 다양한 임상척도 상에서 이례적으로 높은 항우울 효과가 발견되었다.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MDD 임상2상 유효성 연구 결과가 2017년 3분기 중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상반기 중으로 6개월에 걸친 관찰연구를 통해 NSI-189의 지속성을 평가할 것이다.

뉴럴스템(Neuralstem) 개요

뉴럴스템이 자체 기술을 통해 양산하는 다양한 타입의 중추신경계 줄기세포는 다수의 중추신경계 질환과 증상의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뉴럴스템의 기술력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시스템적 화학 스크리닝 프로세스로 해마줄기세포를 스크리닝해 저분자물질을 생성한다. 스크리닝 프로세스는 뇌 능력을 활성화해 신경세포를 생성한다. 당사는 신경세포가 특정 중추신경계(CNS) 질환과 관련된 병리 상태를 반전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당사는 주요우울장애(MDD) 치료제용 신경성 저분자 신약 후보인 NSI-189의 임상1a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임상2상 유효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뉴럴스템의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인 NSI-566은 척수에서 추출된 신경줄기세포로 현재 뇌졸중, 만성척수손상(cSI),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 치료 유효성 여부를 평가하고 있다. 뉴럴스템은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바이 뇌병원에서 만성운동마비 치료용 제품에 대한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NSI-566은 만성척수손상으로 인한 마비 치료에 대한 임상1상 안전성 평가, ALS 치료에 대한 임상1상, 임상2a상 위험도 확대 평가를 완료했다. 상술된 3개 질환 환자로 임상에 참여한 실험대상들은 현재 안전성, 치료 효과 모니터링을 거쳐 장기 관찰 단계에 있다.

미래예측진술에 대한 주의사항

본 보도자료는 1995년 제정된 증권민사소송개혁법의 면책조항에 의거해 미래예측진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 미래예측진술들은 과거가 아닌 미래에 일어날 이벤트에 대한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된다’, ‘의도하다’, ‘계획’, ‘믿는다’, ‘추구한다’, ‘할 것이다’ 등의 용어에 의해 규정된다. 미래예측진술은 그 특성상 다양한 불확실성을 포함한다. 미래예측진술에 의해 표현된 바와 실제 결과를 다르게 만들 수 있는 리스크와 불확실성으로는 제품 개발 및 상용화에 내재된 리스크, 임상시험 결과나 규제기관 승인에 따른 불확실성, 추가 자본의 필요성, 연구자와 지적재산권 관리에 대한 의존이 있다. 실제 결과는 미래예측진술에 의해 예상된 바와 달라질 수 있다. 각종 결과와 기타 리스크, 불확실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추가 정보는 10-K 양식(2015년 12월 31일 마감연도), 10-Q 양식의 연례 보고서(2016년 9월 30일 마감연도) 등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뉴럴스템의 정기 보고서에 기술되어 있다. 당사는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어떠한 의무도 가지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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