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SIA, 제품-서비스 융합 기술 산·학·연 전문가 자문회의 개최

‘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 경제 발전 전략’ 논의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산업연합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 회장 민경오)가 2일(목) 삼정호텔에서 제품-서비스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사업 산·학·연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4년부터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추진하고 한국 산업을 이끌어 온 제조업과 ICT 인프라를 활용하여 신산업 창출과 이를 통한 산업 경쟁 우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에 KESSIA는 제품-서비스 융합 기술 산업 모델 구축을 위하여 산업 핵심 기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산업 핵심 기술 개발 산업 중 ‘제품-서비스 융합 기술 및 사업 모델 개발 및 실증’ 과제는 융합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조(제품) 중심의 산업과 융합 서비스를 연계통해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수익성 및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총 3개의 중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제조 공장 제조 상황 실시간 분석 및 예측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그리고 제조 산업별 도메인 전문가의 지식을 융합하여 제조 공장 제조 상황을 실시간 분석하고 예측한다. 이를 통해 미래 상황을 예측하고 그 결과를 중소 제조 기업에 제공함으로써 중소 제조 기업의 산업경쟁력을 향상시킨다.

◇중소 태양광 발전 사업자를 위한 IoT 플랫폼 기반 통합 EMS 서비스 사업 모델 개발

IoT 플랫폼 기반의 통합 EMS를 구축하여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시스템, 지능형 통합 진단·예측 시스템, 통합 에너지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녹색 에너지를 창출하고 에너지 설비 자산 관리 활동을 지속경영 가능하게 하여 경쟁력을 확보한다.

◇제품의 수명 연장을 위한 국내의 단종 부품 정보를 통합하여 제조-서비스 융합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

국내외 단종 부품 재고 정보 및 관련 제조 조회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하고,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부품별 수명 주기 예측 및 수요 예측을 통하여 제품 설계 단계부터 스마트한 부품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데이트베이스와 실시간 정보 분석 시스템을 통합하여 물류 회사와 부품 제조 회사의 정보를 연동하여 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부품 관리를 실현한다.

한편 2일 개최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산·학·연 전문가 자문회의에는 제조-서비스, 임베디드SW, 산업융합 관련 전문가 12명 및 참여기업 에스이테크놀로지, 로젠솔루션, 애니파이브 등이 참석하였다.

자문회의에서는 각 과제와 관련하여 시장 현황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제품-서비스 융합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기반 기술 및 놓치기 쉬운 부분을 자문 받았다.

협회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스템 구축 과제인 만큼 중소기업을 겨냥한 접근 방식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나왔으며 과제의 방향과 목적을 다시 한 번 구체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개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주관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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