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만 8000명 참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7 참가자, 작년 대비 7% 증가

뉴스 제공
GSMA
2017-03-03 17:40
바르셀로나, 스페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2017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에는 전년도 보다 7% 증가한 10만8000명이 참가했다고* GSMA가 행사를 폐막하면서 오늘 발표했다.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와 피라 몬주익(Fira Montjuïc)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세계 20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바일 생태계와 자동차, 금융, 보건 등 관련 분야의 2300개 업체들이 기술 제품을 전시했으며, 4일 동안 진행된 컨퍼런스 프로그램에서는 11개의 기조발표 세션과 다수의 전문 산업분야 트랙 세션이 개최됐다. 또한 두 행사장에서 개최된 미니스터리얼 프로그램(Ministerial Programme)과 올해 처음 열린 몇 개 행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각국 정부 대표들이 참석했다.

존 호프먼(John Hoffman) GSMA 최고경영자(CEO)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올해 또 다시 기록을 갱신하여 세계 최고 모바일 생태계 행사로서의 위상을 분명히 보여줬다”면서 “올해 행사는 전세계 수십억 인구의 생활 속에서 모바일이 담당하는 기본적 역할을 반영하여 ‘모바일: 그 다음 요소(Mobile: The Next Element)’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도 다시 한번 세계 최고 수준의 연사들이 대거 참가하여 향후 모바일 생태계의 방향을 정의하는 다양한 새로운 사업을 공개하고 첨단 제품을 발표했다”고 말했다.

올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참가자는 6100여 명의 최고경영자(CEO)를 포함, 기업의 고위 경영진이 55% 이상 차지했다. 약3500명의 각국 미디어와 분석가들이 참가하여 이번 콩그레스에서 산업계가 발표한 주요 내용을 보도했다. 여성 참가자들은 전체의 23% 정도를 차지해 전체 참가자의 전년 대비 증가율의 두 배에 해당하는 14% 증가했다. GSMA가 단독으로 실시한 예비 분석에 따르면 올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경제적으로 4억 6500만 유로와 1만 3200개의 시간제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조 발표 세션에는 다양한 주요 기업 및 기관들의 고위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업과 기관은 앤서블(Ansible), AT&T, 아토스(Atos), 바르티 엔터프라이즈(Bharti Enterprises), 박스에버(Boxever), 기업 및 지속가능 발전위원회(Business and Sustainable Development Commission), CGAP, 디스커버리 네트웍스(Discovery Networks), 에코넷(Econet),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FC 바르셀로노나(FC Barcelona), 포뮬라 E홀딩스(Formula E Holdings), 걸 이펙트(Girl Effect), 그레이 고스트 벤처스(Gray Ghost Ventures), 화웨이(Huawei), 카스퍼스키 랩(Kaspersky Lab), 킥 인터랙티브(Kik Interactive), KT, L1테크놀로지(L1 Technology), 리버티 글로벌(Liberty Global), LINE, NEC, 넷플릭스(Netflix), 나이앤틱(Niantic), 노키아(Nokia), 오픈 가든(Open Garden), 오퍼튜니티 네트워크(Opportunity Network), 오랑쥐(Orange), 오토(Otto), 프리즈마 랩스(Prisma Labs), PwC, 로보레이스(Roborace), 스마트 두바이(Smart Dubai), 소프트뱅크(SoftBank), 텔레2(Tele2), 텔레포니카(Telefónica), 터너(Turner), 투윌리오(Twilio), 미국 연방통신위원회(US 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 베이야 이미징(Vayyar Imaging), 베니암(Veniam), 바이스 미디어(VICE Media), 비벤디(Vivendi), VM웨어(VMware) 등이다.

피라 그란 비아의 주 전시장 넓이는 11만5000평방미터이다. ‘향후 4년’(4 Years From Now, 4YFN) 및 ‘청소년 모바일 페스티벌’(Youth Mobile Festival, YoMo) 행사는 피라 몬주익 전시장의 5만 평방미터 공간에서 펼쳐졌다.

명성 있는 주요 전시 업체는 AOL, BMW, 시스코 시스템(Cisco Systems),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 에릭슨(Ericsson), DJI, 포드(Ford), 구글(Google),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ewlett Packard Enterprise), HTC, 화웨이, IBM, 인텔(Intel), 레노버(Lenovo), LG,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NEC, 노키아 솔루션즈 앤 네트웍스Nokia Solutions and Networks), 오라클(Oracle), 오랑쥐(Orange), 푸조(Peugeot), 필립스 라이팅(Philips Lighting), 퀄컴(Qualcomm Incorporated), 삼성전자, SAP, SEAT, 소니 모바일(Sony Mobile), 텔레포니카(Telefónica), 버라이즌(Verizon), 보다폰(Vodafone), ZTE 등이다.

올해 홀(Hall) 8에서 새로 개최된 넥스테크(NEXTech) 전시회에서는 가상현실/증강현실(VR/AR), 로봇공학에서부터 인지 컴퓨팅, 인공 지능(AI) 등에 이르는 광범위한 미래 지행적 기업 제품과 와해성 기술이 발표됐다. 이 홀에는 드론 존(Drone Zone), 그래핀 체험존(Graphene Experience Zone), 사물인터넷관(IoT Pavilion) 및VR/AR, 로봇 공학 및 AI기술을 채용한 넥스테크관(NEXTech Pavilion) 등이 설치됐다.

미니스터리얼 프로그램에서 모바일의 사회 경제적 영향 논의

올해 GSMA 미니스터리얼 프로그램에는 또 다시 기록적으로 많은 각국 정부 관리, 규제 당국자 및 산업계 경영인들이 참가하여 법규 및 정책 문제를 폭넓게 논의했다. 올해에는 모바일이 전세계 넓은 분야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여 금융, 보건 등 모바일 연관 분야 대표들도 다수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각국의 장관 60명과 78개 규제 당국 책임자를 포함하여 167개국 및 국제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전체 참가자 수는 작년 보다 14% 증가한 1700명에 가까웠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모바일이 전세계에서 사회 경제적으로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극대화하여 투자와 기술혁신을 권장하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주로 논의했다.

혁신 도시에서 모바일 기술 발표

올해 홀4의 눈에 띄는 새로운 장소로 옮긴 GSMA혁신 도시에서는 다양한 첨단 제품과 서비스가 발표됐다. 혁신 도시 참관자들은 5G, 사물인터넷(IoT), 보안 및 신원확인 솔루션을 시연함은 물론 연결된 물개(seal) 하고도 상호 작용하여 ‘바다의 인터넷’(Internet of the Seas) 이야기를 들려주게 했다. 여기에 참여한 업체는 AT&T, 시스코 재스퍼(Cisco Jasper), 화웨이, KT, 시에라 와이어리스(Sierra Wireless), 언리밋 파워드 바이 릴라이언스(UNLIMIT powered by Reliance) 등이다

또 혁신 도시에서는 농부와 농촌 지역사회의 생활을 바꿔놓는 모바일 기술을 보여주는 ‘농촌 마을을 발전시키는 모바일’(Mobile for Development Rural Village) 행사도 진행했다. 여기에서 참관자들은 일기 예보, 스마트 관개, 태양 에너지에서부터 조리 가스, 모바일 진료 및 모바일 머니에 이르는 다양한 혁신 솔루션을 체험해 봤다.

‘향후 4년(4YFN)’ 행사 통해 신생 기업들과 산업계 연결

피라 몬주익 전시장에서 진행된 ‘향후 4년’(4YFN) 행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와 함께 4년째 열렸다. 이 행사는 신생 기술 업체들이 전문 멘토, 대기업 및 투자자 등과 관계를 맺도록 하는 포럼이다. 올해에는 작년 보다 60% 많은 1만9000명 정도가 참가했다. 4YFN프로그램은 전시회, 컨퍼런스 세션, 워크숍, 투자자 미팅, 피칭 경쟁(pitching competition), ‘언론 홍보’(pitch the press) 세션, 네트워크 구축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위민포테크(Women4Tech)’ 행사 통해 모바일 업계의 성별 격차 줄여

2017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에서 새로 시작한 또 하나의 행사는 모바일 업계에서 성별 격차에 대응하고 이를 줄이는데 주안점을 둔 GSMA 프로그램인 ‘위민포테크’(Women4Tech)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4일 동안 ‘위민포테크 서밋’(Women4Tech Summit)의 일환으로 모바일 업계 내 성별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속도의 코칭 및 네트워킹을 추진하며 4YFN 행사에 관한 주제를 깊이 있게 분석했다. 여기에 참가한 업체는 액센추어(Accenture), 바르티 에어텔(Bharti Airtel), 브라이트스타(Brightstar), 카툰 네트워크(Cartoon Network), CNN,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페이스북(Facebook), 구글, 카탈루냐 정부(Government of Catalonia), IFC (세계은행), 키네틱 월드와이드(Kinetic Worldwide)(WPP), 레노버, 터너, SAP랩스, 시니버스(Syniverse) 등이다.

청소년 모바일 페스티벌(YoMo) 통해 청소년들이 기술을 맛봐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일환으로 피라 몬주익 전시관에서 개최된 청소년 모바일 페스티벌(YoMo)에는 카탈루냐와 스페인 전역에서 1만1000여 명의 젊은이들이 참가했다. 이번에 새로 시작한 이 행사는 젊은이들이 과학, 기술, 공학, 예술/디자인, 수학(STEAM)을 공부하도록 고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교육자료 전시, 극장 공연, 대화형 워크숍, 학생들의 현장 활동, 교직자 대상 워크숍, 강연, 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이번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의 주요 주제는 모바일 업계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ited Nation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지원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30년까지 빈곤 퇴치, 기후변화 방지, 불의 및 불평등 타파를 포함한 17개 항목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모바일 업계의 역할은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통해 발표됐다.

GSMA는 자신이 2016년에 시행한 모든 행사와 전세계 사무소에 대해 영국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e)가 독자적 감사를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탄소 중립으로 인증했다고 발표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지원했음을 강조했다. 여기에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바르셀로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의 7개 국제 행사, 세계 각국에 있는 12개의 GSMA사무소가 포함된다. GSMA는 2017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포함한 여러 행사와 사무소에 대해서도 인증을 받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이어서 호프만 CEO는 “2017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를 사상 최대 규모이고 가장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협조한 모든 참가자, 전시업체, 후원업체 및 파트너들에게 GSMA를 대표하여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또한 스페인 산업, 에너지 및 디지털 어젠다부(Ministry of Industry, Energy and Digital Agenda), 카탈루냐 자치정부(Generalitat de Catalunya), 바르셀로나 시, 오스피탈레트(Hospitalet)시, 바르셀로나 관광청(Turisme de Barcelona),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 모바일 월드 캐피털 재단(Mobile World Capital Barcelona Foundation) 및 바르셀로나의 모든 파트너들의 지속적 지원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8

2018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2018년 2월 28일~3월 1일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2023년까지 개최되는 모바일 월드 캐피털(Mobile World Capital)의 초석이 되는 사업이다. 모바일 월드 캐피털의 프로그램과 활동은 1년 내내 진행되어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및 스페인 국민뿐 아니라 전세계 모바일 산업계에 도움을 준다. 모바일 월드 캐피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obileworldcapital.com 참조.

2017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2017 Mobile World Congress)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obileworldcongress.com 참조.

GSMA 개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세계 모바일 사업자의 이익을 대표한다. GSMA는 광의의 모바일 생태계에 속한 300여 업체를 포함해 800개에 육박하는 모바일 사업자를 하나로 묶고 있다. 단말기 및 기기 제조사, 소프트웨어 기업, 장비 공급사, 인터넷 기업은 물론 인접 산업 분야 기관들이 GSMA와 함께 하고 있다. GSMA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모바일 360 시리즈 컨퍼런스 등 업계 선도적인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상세 정보는 GSMA 웹사이트(www.gsma.com)와 트위터: @GSMA에서 볼 수 있다.

참고: *이는 각국의 대표, 전시업체, 계약업체 및 미디어를 포함한 개별 참가자 수로서, 행사의 전체 참관자 수가 아니다.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302005830/en/

[이 보도자료는 해당 기업에서 원하는 언어로 작성한 원문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그러므로 번역문의 정확한 사실 확인을 위해서는 원문 대조 절차를 거쳐야 한다. 처음 작성된 원문만이 공식적인 효력을 갖는 발표로 인정되며 모든 법적 책임은 원문에 한해 유효하다.]

웹사이트: http://www.gsma.com

연락처

GSMA 홍보대행
소피 워터필드(Sophie Waterfield)
+44 77 7945 9923
sophie.waterfield@webershandwick.com

GSMA 언론홍보실
pressoffice@gsm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