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직업훈련정보망 빅데이터 패턴분석 통해 부정수급 차단

훈련 빅데이터를 마이닝 및 시나리오 분석 기법 등으로 접근

2017-03-06 11:30
천안--(뉴스와이어)--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임경화)이 직업훈련정보방 빅데이터 패턴분석을 통해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훈련품질을 제고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에는 HRD-Net의 훈련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부정감지지수가 높은 기관을 자동으로 경보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정훈련을 사전에 철저히 예방할 계획이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정부지원 훈련시장에 참여하는 훈련기관 7천여곳과 5만여개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 훈련기관 인증평가, 훈련과정 심사, 모든 중앙부처 훈련사업 중복성 평가, 부정·부실훈련기관 관리 등 국가 직업능력의 품질관리체제를 구축·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내부 고발 및 신고 등 종래의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2015년부터 직업훈련정보망(HRD-Net)의 빅데이터를 데이터 마이닝*, 시나리오 분석** 기법 등으로 접근하여 부정패턴을 개발했다.

*양적인 빅데이터 훈련자료 간의 관계, 패턴, 규칙 등 부정의심 사항을 찾아내어 부정모형을 개발하고 부정감지지수를 산출하여 부정의심 구간에 해당되는 훈련기관 추출

**양적 또는 질적인 빅데이터 훈련자료 간의 관계에서 부정의심 사항을 찾아내어 부정조건을 도출하고 이에 해당되는 부정의심 훈련기관 추출

또한 훈련기관별 부정감지지수를 산출하여 부정이 감지되는 훈련기관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감독을 수행함으로써 부정훈련 및 부정수급을 차단하고 관련 훈련제도 등을 개선하는 등 훈련품질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개원 이후 현재까지 299개 훈련기관에 대한 합동 지도감독을 실시한 결과 269개 훈련기관이 행정처분을 받는 등 빅데이터 패턴분석은 현장에서 높은 적중률(90%)을 보이고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임경화 원장은 “직업훈련의 효과를 평가할 때 구직자의 고용가능성과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 및 기업의 경쟁력 확보뿐만 아니라 국가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부정수급을 차단하는 것도 중요한 이슈다”며 “2015년부터 직업훈련 분야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정 패턴분석, 2016년은 훈련기관등록관시스템을 통한 모든 인적·물적 자원관리와 출결관리스시템의 QR코드 의무화 등 질 좋은 직업훈련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품질관리체계를 데이터화·과학화·시스템화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개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코리아텍)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1991년 정부(고용노동부)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공학계열 및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의 특성화 대학이다. 중앙일보 전국대학평가에서 2009년부터 8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중앙일보의 ‘2013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여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15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는 ‘공학계열부문’ 평가에서 총 63개 대학 중 10위에 랭크되어,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임을 입증하였다. 2017년 1월 대학알리미 기준으로 86.6%의 취업률로 전국 4년제 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11년 11월 2일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영문브랜드 '(코리아텍) KOREATECH‘을 선포하고 콜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tech.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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