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박용성 국제상업회의소(ICC, 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회장은 9월 29일 노르웨이 스타벤저(Stavanger)에서 개최된 유로상의(Eurochambres) 제13차 연차총회에 참가하여 축사 및 의제발표를 하였다. 44개 유럽소재 회원상의에서 300여명의 대표가 참가한 본 연차총회에서는 유럽의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박용성 회장은 유럽경제의 미래는 아시아 및 미주국가와의 협력강화에 달려있음을 강조하였다.

동 연차총회에는 박용성 회장 외에 Jan Petersen 노르웨이 외무부장관, Finn E. Kydland 교수(University of California, 2004년 노벨 경제학상수상), 전직 유로상의 회장 Peter Mihok 슬로바키아상의 회장 등 주요 경제인 및 학계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박용성 회장은 유럽의 경제현황 진단을 통해, "1980년까지 미국과 유럽의 경제성장률은 비슷했으나, 1990년대부터 경제성장 격차는 1% 이상 벌어지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높은 실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금융분야에서도 최근에는 급속한 발전을 기록하고 있으나, EU 시장의 높은 고용안정성, 상대적으로 낙후한 금융시장 및 엄격한 시장규제 등을 경제요소의 방해요소로 지적하였고, 유럽경제의 강점으로 非 IT분야의 높은 생산력, 시장지향적 변화, 미국보다 나은 생활수준 등을 꼽았다.

또한 박용성 회장은 유로상의가 ICC의 방대한 네트워크 및 정보를 활용할 경우, 유럽경제의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제하고, 양 기관간의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제의하였다. 한편 박용성 회장은 전세계 상공회의소를 모두 망라하는 유일한 국제경제단체로서 ICC가 지속적으로 주요 국제경제현안에 대해 기업계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도록, 유로상의가 적극적으로 ICC 활동에 참가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 관련, 박용성회장은 피에르 시몽(Pierre Simon) 유로상의 신임회장의 선임을 축하하고, 유로상의 및 유럽기업이 ICC가 추진하고 있는 지적재산권보호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하였다. 또한 도하개발의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2월에 홍콩에서 개최될 WTO (World Trade Organization) 각료회의(Ministerial Conference)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한상공회의소 개요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적, 세계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국내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ch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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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9월 30일(금) 석간부터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제통상팀 이영준 팀장(316-3541) 최효택 과장(316-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