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케이블카, 중국 샤먼에서 개최된 ‘2017 부산의료관광 설명회’ 참가

부산 대표 인바운드 여행사 비에스펀투어와 공동 프로모션 펼쳐

중국 현지 여행사와 의료미용 업계 등 해상케이블카에 높은 관심 보여

‘사드 보복’으로 부산 관광업계 위기에도 유커 대상 적극 홍보 펼칠 계획

뉴스 제공
송도해상케이블카
2017-03-07 00:00
부산--(뉴스와이어)--2017년 봄에 개장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인 ㈜송도해상케이블카(대표이사 최효섭)가 2월 23일 중국 샤먼 윈드햄 호텔에서 개최된 ‘2017 부산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하여 현지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강태보험중개주식회사와 샤먼 해창 국제 여행사가 주관한 ‘부산의료관광 설명회’는 샤먼과 복건성 지역 여행사 및 의료미용 관련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 대규모 설명회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의료업계는 아니지만 부산 관광 콘텐츠의 다양성을 알리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되는 송도해상케이블카의 투자사 ㈜대원플러스그룹(회장 최삼섭)의 계열사인 부산 대표 인바운드 여행사 비에스펀투어가 설명회에 참가하면서 송도해상케이블카와 공동으로 중국 관광 업계 대상 올해 개장을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이번 설명회에서 비에스펀투어와 공동으로 부스를 운영하면서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여 중국 여행 업체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최효섭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 홍보는 송도해상케이블카만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과 야경을 가진 송도해수욕장과 부산 관광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했다”며 “올해 봄 송도해상케이블카가 개장되면 부산 관광의 질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재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부산 관광업계 위기이지만 유커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총 665억 원을 들여 복원사업 추진 중이며,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 봄 개장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특히 최대 86m 높이에서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서 탑승객들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짜릿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암남공원, 남항, 영도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진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뮤지엄 ‘송도 도펠마이어 월드’를 비롯한 아시아 최초의 공중그네 ‘스카이스윙’, 테마파크 포토서비스 등 다양한 테마시설과 볼거리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프리미엄 케이블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2011년 최고 높이 301m, 80층 규모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초고층 주상복합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완공하여 부산을 아시아 최고의 도시로 변모시킨 대원플러스그룹이 투자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busanaircrui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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