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주 2005 에미상 시상식에서 미 인기 TV시리즈인 <내 사랑 레이몬드>가 현재 국내 공중파 방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위기의 주부들>을 누르고 최우수 코미디 시리즈 부문과 남우 조연상,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www.whv.co.kr 대표 이현렬)가 출시하는 미 인기 TV시리즈인 <내 사랑 레이몬드>는 평범한 중산층 가족간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로 <프렌즈> 시리즈에 이어 국내에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내사랑 레이몬드>는 전형적인 미국 가정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잇는 일들을 소재로 가족간의 소중함과 사랑 그리고 폭소를 선사한다. 큰 사건이나 자극적인 상황들을 특별히 설정하지 않고서는 잔잔한 소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빨아들이는 흡입력이 있는 드라마다.

11월7일 출시될 <내 사랑 레이몬드>시즌2는 스포츠 토크쇼에 출연하게 된 레이를 보고 실망을 한 가족들이 다시 토크쇼에 출연할 기회가 생긴 레이의 말투를 고쳐주려고 하지만 오히려 데뷔 때 보다 더 엉망이 되어 버리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워너홈비디오코리아는 이밖에 10월중 원더우먼 시즌3, 11월중 프렌즈 시즌10을 중심으로 E.R 시즌4, 스몰빌 시즌4, 소프라노스 시즌3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TV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세계 시트콤 열풍을 일으킨 <프렌즈>가 마지막시즌 10을 11월 15일 출시할 계획이며 마니아 간에 프렌즈 종영파티 등 다채로운 연말 행사들이 기획되어 있다.

<E.R.>은 쿡 카운티 메모리얼 종합병원의 응급실을 무대로 의사들의 삶을 리얼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낸 본격 메디컬 드라마다. 94년 이후 현재까지 미국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 방영 이후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마이클 크라이튼 원작, 스티븐 스필버그 제작, 조니 클루니가 주연했다.

노대통령이 즐겨보는 미국 정치드라마로 잘 알려진 <웨스트 윙>은 백악관의 주인인 대통령과 그에 충성하는 참모진들의 이야기를 생동감 넘치고 흥미롭게 그려냈다. <웨스트 윙>은 본래 백악관 비서실 간부들이 근무하는 곳을 일컫는 용어로서 특히 TV 시리즈 <웨스트 윙>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참모진들의 활약상과 함께 백악관에서 생활하는 정치인들의 근엄한 면보다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면모를 강조하고 있다. <웨스트 윙>은 지금까지 네 차례 에미상을 수상하며 인기에 걸맞은 작품성으로도 주목받는 작품이다.

<소프라노스>는 일반적인 한 가족의 가장과 마피아 두목 역할을 동시에 해내는 주인공의 블랙코미디이며, <식스 핏 언더>는 실종자 수색과 시체복원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TV시리즈다. 스몰빌은 수퍼맨의 유년시절을 다루고 있다.

워너 홈 비디오 코리아의 강명구차장은 “미국 TV 시리즈는 한국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다양한 소재와 독특한 구성방식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전문적인 소재의 드라마가 많이 제작되어 선택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것도 미국 TV 시리즈의 매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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