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구자용 사장, 동탑산업훈장 수훈...‘제1회 LPG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수훈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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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1 코스피 017940
2005-10-02 10:30
서울--(뉴스와이어)--“깨끗하고 편리하며 안전한 에너지로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LPG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구자용 ㈜E1 대표이사 사장은 “제1회 LPG의 날” 기념식에서 이 날 최고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후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LPG수출입업체인 E1의 CEO로서 안정적 에너지공급과 LPG산업발전에 공헌해 온 구자용 사장은 과감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LPG저장시설을 확충하고, 중동에 편중된 LPG도입선의 다변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해외 LPG 자원개발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위기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infra구축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구자용 사장이 업계 최초로 야심차게 진행하고 있는 해외자원개발 사업은 그 동안 산유국에서 단순히 LPG를 수입하던 것에 벗어나 직접 생산에 참여하는 Joint Venture 형태의 프로젝트로서, 인도네시아 국영석유회사(Pertamina)와 공동 추진중인 이 계획이 본격 진행되면 향후 15년간 총 750만톤의 LPG를 생산, 총22억 5천만 달러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한다.

구자용 사장은 완벽한 안전관리 및 협력적 노경관계의 중요성을 늘 강조하여 현장의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러한 노력으로 E1은 1984년 여수기지가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래 21년간 단 한 건의 산업재해도 없이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인증하는 무재해 15배수를 지난 8월 달성하였고, 올 초 10년 연속 무교섭 임금 위임에 이은 무교섭 단협 위임까지 이끌어내어 산업계에서 찾아보기 힘든 모범적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구사장은 회사 경영뿐 아니라 LPG업계의 공통 현안에도 관심을 갖고 업계가 당면한 문제점에 대해 다양한 이해관계를 아우르며 LPG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구조 개선사업, LPG자동차 기술개발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LPG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업계 화합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산자부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이원걸 산자부 제2차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및 LPG수입사, 정유사 등 업계 관계자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림픽펜싱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유공자 포상 등 기념식과 더불어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휴일 오후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한편, 6자 회담의 타결로 남북 화해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업계 최초로 개성공단에 LPG를 직접 공급하고 있는 E1은 개성공단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LPG충전소를 건설, 공급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져 향후 대북사업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 7월 인천 컨테이너터미널 사업시행 허가를 얻어 사업추진이 본격화하고 있어 E1의 비에너지 분야 신규사업 진출의 신호탄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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