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 상반기 개장 위해 와이어로프 가설공사 완료

29년 만에 복원되는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로 다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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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2017-03-13 15:31
부산--(뉴스와이어)--29년 만에 복원되는 송도해상케이블카가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브랜드로 다시 비행한다.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인 ㈜송도해상케이블카(대표이사 최효섭)가 상반기 내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개장을 위해 막바지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현재 핵심공정인 와이어로프 가설공사를 완료하였으며 요금체계를 비롯해 테마시설 조성, 마케팅 계획, 인력운영 계획 등을 수립하고 있다.

최효섭 대표이사는 “송도해수욕장 개장일인 6월 1일 이전에 오픈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철저한 시설관리와 프리미엄 서비스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여 국내 최초의 해상케이블카이자 도심에 위치한 관광형 케이블카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는 우리나라 제1호 공설해수욕장인 부산 송도해수욕장의 옛 명성을 되살리기 위해 총 665억 원을 들여 복원사업 추진 중이며 ‘부산에어크루즈’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올해 봄 개장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해수욕장 동쪽 송림공원에서 서쪽 암남공원까지 1.62㎞ 구간을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캐빈을 포함한 8인승 캐빈 39기가 운행된다. 모든 캐빈은 국내 모델 중 가장 최신형이며 크기 또한 10인승으로 제작하여 더욱 여유롭고 쾌적한 실내공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최대 86m 높이에서 바다 위를 가로질러 운행함으로써 탑승객들은 바다 한가운데에서 짜릿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암남공원, 남항, 영도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진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뮤지엄 ‘송도 도펠마이어 월드’를 비롯한 아시아 최초의 공중그네 ‘스카이스윙’, 테마파크 포토서비스 등 다양한 테마시설과 볼거리를 통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프리미엄 케이블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도해상케이블카 부산에어크루즈는 2011년 최고 높이 301m, 80층 규모로 전 세계에서 8번째로 높은 초고층 주상복합 두산위브더제니스를 완공하여 부산을 아시아 최고의 도시로 변모시킨 대원플러스그룹이 투자 운영한다.

웹사이트: http://busanaircrui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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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해상케이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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