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신은 인간의 피조물이란 주장 담은 ‘유일신은 있더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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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2017-03-21 10:50
서울--(뉴스와이어)--북랩이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 12가지를 담은 ‘유일신은 있더라’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신이 있었다면 생명체가 굳이 생존을 위해 진화할 일도 없고, 심지어 공룡이 멸종할 일도 없을 것이므로 결국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주장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기독교를 믿는 부인을 만나 7년 넘게 유일신을 믿었던 한 남자가 세계사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기독교의 진실을 알게 된 뒤 마침내 신이 없다는 반론 불가능한 12가지 증거를 찾아내기에 이른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사 속에서 종교가 어떻게 변모해 왔는지, 나아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 것인지 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점도 이채롭다.

이 책은 단순히 신과 종교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류 문명을 위협하는 유일신 사상의 진실을 세상에 알려 종교 때문에 생기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 집필되었다. 마지막 장에서는 신에게서 벗어난 인간이 어떻게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지에 관한 대안도 제시하고 있다.

저자가 이 책을 집필하게 된 동기는 사뭇 흥미롭다. 저자는 먼저 북한과 시리아 두 나라에서 빚어지고 있는 참상에 주목했다. 기독교의 세계화에 큰 공헌을 하여 조상들이 천국에 갔을 것이라 생각되는 나라인 북한과 시리아의 현실을 목도하면서 기독교와 유일신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된 것이다. 이후 계속되는 독서와 사색을 통해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고 그 결론을 논리적으로 정리한 것이 이 책이다.

저자는 또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 진실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지면을 할애하고 있다.

그는 “최순실 국정 농단 사건의 발단은 박근혜와 최태민 목사의 악연 때문”이라며 “21세기 이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세상의 진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자인 ‘유신론자 T’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촉망받던 젊은 청년이었다. 하지만 대형 교통사고로 보름간 혼수상태를 겪었고 천우신조로 아무 장애 없이 퇴원하게 되었다. 그 후 온갖 후유증으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자살을 고민하였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자살의 부당함을 깨닫고 지금은 자살 예방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대표이사 손형국)은 지금까지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포털과 주문형 출판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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