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아름다운교회 고시합격한 청년들의 신앙이야기’ 출판

고시에 합격한 33인의 청년들이 전하는 생생한 간증, 그 아름다운 신앙이야기

2017-03-22 09:33
서울--(뉴스와이어)--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아름다운교회 고시합격한 청년들의 신앙이야기’를 출판했다고 밝혔다.

요즈음 교회에 청년들이 없다고 탄식하며 청년들의 신앙생활은 더 이상 그리스도인다운 신앙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개탄하다. 특히 머리 좋은 인재들은 교회에서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한다.

‘아름다운교회’는 이러한 시대에 주님 닮기를 힘쓰며 세상에 좋은 영향 끼치기를 힘쓰는 신앙인재들이 얼마든지 있음을 알게 한다. 그들은 성경말씀대로 예배하기를 힘쓰고 새벽마다 간절히 부르짖으며 빠듯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기를 힘쓰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그들은 추상적인 신앙생활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살아 계셔서 세상과 자신의 삶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경건한 믿음 생활을 하는 청년들이다. 많은 청년들이 힘든 고시에 합격하기까지 하나님의 도움을 경험하며 신앙의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위해 헌신하는 일생을 살며 사회에 나가 높은 지위를 통해 세상을 섬기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으로 신앙인격이 변화·발전되고 있다.

이 책은 사법고시, 행정고시를 비롯한 각종 국가고시에 합격한 33인의 청년들이 아름다운교회에서의 신앙생활을 통해 어떻게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고시합격이라는 기쁨을 성취하게 되었는지를 간증을 통해 생생히 전한다. 사실 많은 고시생들이 그렇듯 마음먹은 대로 공부가 되고 합격을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의 저자들 역시 한때는 너무 힘겨운 나머지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해 끊임없이 방황하고 좌절했었다. 모든 걸 포기하고 다 내려놓으려는 순간 알 수 있는 이끎에 의해 아름다운교회를 찾은 청년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후회에 반성의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뜨거운 신앙심을 중심으로 하여 삶을 다잡고 다시 고시에 도전한 그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이끌고 떠받치는 듬직한 구성원이 하나님의 뜻을 실현해 내었다.

아름다운교회의 인치승 목사는 “대부분 교회가 이런저런 이유로 고시생들에게 관심이 없더라도 어느 교회인가는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예수님을 믿게 하고 고시공부를 하는 동안 어려운 일들을 신앙의 도움으로 해결하게 하고 고시공부 하는 짧은 기간이라도 그들의 신앙인격이 변화하고 발전하여 세상과 사람을 섬기고 기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야 하는 책임이 있지 않을까”라며 이를 고스란히 행동에 옮겼다.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을 그저 말씀만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한 ‘아름다운교회’에 ‘아름다운 청년’들이 모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고시에 합격할 정도로 능력 있는 청년들이 남다르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본 성도들은 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에 소망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많은 젊은이들이 하나의 목표를 성취해 가는 과정에서 구심점이 될 만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되길 기대해 본다.

◇저자소개

아름다운교회 소개

(목사: 인치승, 소재: 신림9동)

아름다운교회에는 고시에 합격하는 청년들이 많다. 물론 교회에 다니더라도 신앙의 큰 도움이 없이 자신의 좋은 머리로 고시에 합격하는 청년들도 있다. 하지만 여기에 소개된 글은 성실한 신앙생활을 통해 삶을 건강하게 바꾸고 고시합격이라는 기쁨을 품에 안은 청년들의 간증이다. 청년들이 많지 않은 요즘 교회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 또한 고시에 합격할 정도로 능력 있는 청년들이 남다르게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본 성도들은 한국 교회와 우리 사회에 소망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명단

윤희상, 박영주, 성병학, 윤한진, 구연웅, 정햇님, 조정규, 서수진, 유석원, 이 원, 황수인, 한재범, 우종찬, 이건웅, 김문하, 신흥섭, 박혜영, 박상준, 김교문, 이화영, 김예원, 이준우, 정수경, 최광몰, 정선열, 권순효, 지민정, 김수민, 신지혜, 강경미, 민철홍, 신한식, 임영렬

◇목차

아름다운 교회 소개 4

예배생활에 힘쓰니, 문제가 해결됐다 16 -박영주 (7급 공무원 합격)
기도로 기적을 맛본 부부의 노래 21 -성병학, 조유리 부부 (55회 사법시험 합격)
피도 눈물도 없던 나,‘기도’로 치유 받고 하나님의 ‘은혜’를 알았다 27 -윤한진 (제56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경험, 기도하면 이뤄주신다 33 -구연웅 (공인회계사 합격)
약함을 통해 오는 기적 39 -정햇님 (47회 외무고시 합격)
어머니의 영혼을 구원하시고 오랜 수험 생활에서 구원하신 하나님 45 -조정규 (54회 사법시험 합격)
절망의 끝에서 날 사랑해주신 하나님 52 -서수진 (외무고시 합격)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십니다 58 -유석원 (54회 사법시험 합격)
절망과 약점을, 희망과 장점으로 바꾼 성령님 64 -윤희상 (제54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예배가 내 삶을 바꿨다’ 거짓말 같은 변화 71 -이 원 (제49회 변리사 합격)
신앙은 삶의 정신입니다 79 -황수인 (2011년 외무고시 합격)
믿음의 여행 중입니다 85 -한재범 (제5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새벽에 목숨 걸다 93 -우종찬 (제21회 감정평가사 최종 합격)
내려놓음, 기도… 그리고 합격 99 -이건웅 (제50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라 106 -김문하 (2010년 하반기 한국가스공사 사무직렬 합격)
만남 그리고 감사 115 -신흥섭 (제51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참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124 -박혜영 (2011년 행정고시 합격)
아름다운교회에서 첫사랑 131 -박상준 (2011년 경찰간부 합격)
1년간 벌어진 놀라운 변화 137 -김교문 (제5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시험생활과 수험생활의 동행 146 -이화영 (2011년 공인노무사 합격)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152 -김예원 (제51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내가 사랑하는 아름다운교회 158 -이준우 (공무원 합격)
어느 고시생의 고백 “하나님이 하셨어요.” 165 -정수경 (제45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준비 없이 시작한 공부에서 승리를 외치게 하신 하나님 172 -최광몰 (청와대 경비단 합격)
하나님의 생각은 깊습니다 181 -정선열 (제53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기적을 주시는 하나님 188 -권 순효 (101경비단 합격)
나의 연약함을 당신의 강함으로!! 196 -지민정 (2007년 행정고시 합격)
주님의 손이 나를 붙드셨습니다 203 -김수민 (제52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길은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시는 것이다 211 -신지혜 (2011년 경기도특수교사초등임용시험 수석합격)
온전히 주님께서 받으실 영광에 감사함으로 218 -강경미 (제49회 사법시험 최종합격)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230 -민철홍 (제16회 감정평가사 최종합격)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234 -신한식 (해양경찰(경장특채)시험 합격수기)
그녀는 떠났고 주님을 만났다 240 -임영렬 (공무원시험 합격)

Epilogue 246

아름다운교회 활동 266

◇미리보기

아름다운교회는 2013년 현재 교회설립 33주년 되는 교회다.

하지만 교회역사 20년이 되던 2000년까지 주일 낮예배 출석인원 100명 에서 계속 쇠퇴해가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담임목사가 은퇴하고 부목사이던 인치승 목사가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당시 예배당은 상가 지하 에 있었다. 성도 구성은 대부분 나이 많은 여자성도들이었고, 남자성도 특히 청년들은 많지 않았다.

인 목사가 담임하기 시작한 2001년은 아름다운교회 원년과 같다. 교회이 름을 현재의 ‘아름다운교회’로 바꾼 것을 시작으로 늘 열정을 다하는 목회로 2013년 현재 주일 낮예배 출석인원이 약 1,500여 명에 이르기까지 부흥함은 물론 현재처럼 고시합격 하는 청년들이 많은 교회로 발전하게 됐기 때문이다.

예배당으로 사용하던 상가건물이 철거되면서 2007년 예배당을 건축하게 되어 현재 예배당에서 예배드리고 있다. 현재 출석 인원도 이전과 달리 절반 이상이 남자성도이고 30, 40대가 주를 이룬다. 전체 인원의 약 절반이 청년들 이고 청년들 중 절반이 고시준비하고 있는 청년들이다. -5page

교회를 떠났던 15년, 아름다운교회와 첫 만남

저는 7살 때 집 앞 교회 유치부 선생님의 전도로 처음 교회에 나갔습니다. 이후 학창시절 동안 친구 사귀는 재미로 즐겁게 다녔습니다. 그때까지 교회는 제게 사교장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대학을 가고 교회를 15년 가까이 떠나 살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를 잊지 않으시고 다시 불러주셨습니다. 8년 전 저는 늦은 나이에 진로와 이성문제로 힘들었습니다. 누구하나 붙들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외롭고 갑갑했지만 ‘교회’, ‘하나님‘ 이런 단어는 떠오르지도 않았습니다. 이미 세상에 너무 빠져있었습니다. 마침 알 고 지내던 후배가 당시 지하상가에 있던 아름다운교회를 추천해줬던 기억이 우연히 떠올랐습니다. 오랜만에 교회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멍하니 앉아만 있다가 나왔습니다. 기도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17page

1. 신림동에 첫 발, 아름다운교회와 첫 만남

대학교 3학년을 마치고 사법고시를 공부하러 신림동에 왔습니다. 5515 번 버스를 타고 신림동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우선 거리 에 있는 많은 청년들의 숫자에 놀랐고, 또 하나는 그 청년들의 표정이 모 두 무표정한데 놀랐습니다. 적나라하게 느낀 그대로 표현하면 마치 ‘죽어 있는 사람’들 같았습니다. 나중에 저도 시험에 떨어지고 반복되는 고시공부에 시달리며 어느새 누구보다 죽어있는 표정을 스스로 짓게 될 줄은 이 때는 몰랐습니다.

대학 친구가 먼저 사법고시를 준비하고 있어서 만났는데 그 친구가 신림동에서 본 최초의 살아있는(?) 표정의 사람이었습니다. 친구를 만나자 마자, “너 보니까 살아있는 사람 같다. 여기까지 오는데 사람들 표정이 다 죽어있는 것 같아”라고 말한 것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신림동에 있는 동안 친구와 같은 교회를 다니려고 아름다운교회에 나왔습니다. 그때 다시 살아있는 표정의 사람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서 일부러(?) 웃는 것도 있겠지만, 적어도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참 밝았습니다. -28page

누군가 저처럼 고민하거나 방황하고 있는 분에게 저의 수기가 희망을 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와 같이 부족한 자에게도 사랑과 자비를 베푸시는 하나님이 여러분과도 반드시 만나주실 것을 믿으며 이 글을 씁니다.

신앙생활의 시작과 방황

저는 저희 집에서 유일한 기독교인입니다. 친척들까지 포함한다면 저를 전도한 막내이모와 외숙모까지 기독교인은 3명뿐입니다. 이모의 전도로 중학교 3학년 겨울방학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고 고등학교시절에는 교 회 합주단 봉사를 하며 교회생활을 했습니다. 겉으로는 교회생활을 열심 히 한 듯이 보이지만 사실 조금 더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노력은 언제나 부족했습니다. 대학교 입학 후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점차 교회를 멀리했습니다. 그러던 제가 고시공부를 시작한 것은 2008년 대학 졸업 이후입니다. 이미 신앙생활은 메마른지 오래였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교회에 나가 는 것도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그동안의 평탄한 삶을 마치 자신의 힘인 양 착각했습니다. 외무고시 역시 저의 힘으로 손쉽게 합격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곧 이런 자만은 불합격이란 결과를 낳았습니다. 연달아 1차 시 험에서 떨어지며 공부도 신앙생활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세월이 계속됐습니다. 특히 2010년에는 하루 종일 공부를 하지 않는 날들도 많을 정도로 생활이 무너졌습니다. -53page

1. 들어가며

저는 앞서 간증한 분처럼 신앙적 모범을 보이지도 못하며 또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며 신실한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을 생각하면 이렇게 지면을 차지하는 것이 부끄러울 뿐입니다. 이미 신실한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께는 저의 이야기를 반면교사로 삼아 행여 저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라며,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께는 저의 이야기가 타산지석이 되어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데 조그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86page

군대 가기 전 동아리활동에 심취해 학점관리를 못 했습니다. 복학 후에 는 졸업학점을 채우느라 애쓴 결과 2002년 2월 대학교 졸업장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닐 때는 무사히 대학교를 졸업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공부했는데, 막상 졸업하고 나니 뭘 해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렇게 진로를 놓고 고민하다가 전공을 살려 사법시험을 준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금전적인 문제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부모님께 손을 벌리는 것이 죄송스러워 식당에서 설거지알바를 하며 번 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다 보니 2년 만에 탈진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돈이 없어 동생자취방에서 라면을 끓여 먹다가 ‘내 인생은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에 그만 흐느껴 울면서 ‘그나마 맛있는 라면이라도 먹을 수 있어 다행이다’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241page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happybookksb

웹사이트: http://happyboo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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