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스탁포인트, 소아암 어린이 지원협약 체결
소아암 어린이 지원협약의 마중물이 된 게임조아의 수익금 기부
스탁포인트, 소아암 어린이 돕기 누적 기부금 4,000만원 돌파
에이제이케이 김인규 대표이사(좌측)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16년 5월 신준경 이사(필명 게임조아)의 소아암 치료비 1,000만원 기부가 계기가 되었다. 신준경 이사의 첫 기부는 마중물이 되어 2017년 1월 다른 회원(필명 대길)의 1,000만원 기부를 이끌었다. 3월 신준경 이사의 ‘60일선의 법칙’ 기법강의 이익금 1,000만원 기부가 이어졌고 꾸준한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 지원협약의 발판이 되었다.
에이제이케이 김인규 대표이사는 “스탁포인트의 기부소식을 접한 회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시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에게 더 큰 힘을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말 치료비를 지원받은 환자 보호자는 한부모가정이기에 기댈 곳이 없어 아이의 이식비를 감당하기 어려웠다며 스탁포인트의 후원금으로 병원비 걱정 없이 이식을 받을 수 있었고 조만간 아이가 퇴원할 수 있을 것 같아 엄마로서 이보다 기쁜 일은 없을 것 같다고 감사편지를 보내왔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지원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 AJK와 같이 소아암 어린이를 지원하고 싶은 기업은 대표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을 시작할 수 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이다.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와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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