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AK, 헝가리의 파즈마니 페테르 가톨릭 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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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K

2017-03-23 10:55

라스 알카이마, 아랍에미리트--(Business Wire / 뉴스와이어)--라스 알카이마 아메리카대학(American University of Ras Al Khaimah, 이하 AURAK)이 파즈마니 페테르 가톨릭 대학교(Pázmány Péter Catholic University)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로써 파즈마니 페테르 가톨릭 대학교는 헝가리 대학 최초로 아랍에미리트의 파트너가 되었다.

파즈마니 페테르 가톨릭 대학교 총장 수로미 서볼츠(Szuromi Szabolcs) 박사는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해 AURAK 총장 하산 함단 알 아킴(Hassan Hamdan Al Alkim) 교수를 만나 함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수로미 박사는 “아랍에미리트를 처음 방문했으며 직접 여기 와서 이 지역의 대학과 협력 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AURAK과 강력한 유대 관계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 아킴 교수는 수로미 박사와 같은 생각이라면서 “이런 종류의 양해각서는 우리 대학의 전반적인 비전에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정신의 핵심은 바로 문화적 이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성과 다문화주의가 관용과 안보, 세계 평화를 위한 핵심 요소인 만큼 파즈마니 페테르 가톨릭 대학교가 우리의 공식 파트너가 되어 더없이 기쁘다”고 밝혔다.

양해각서를 통해 두 대학교는 다문화 이해 및 연결, 공동 연구를 위한 학생 및 교수 교환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AURAK의 국제 프로그램 및 제휴관계 부서(Department of International Programs and Partnerships)의 관리부장 헤더 맥간(Heather McGann)은 이 양해각서를 통한 새로운 관계 구축을 반기면서 “수로미 박사는 개방성과 평화를 위해 노력하고 아랍의 여러 대학들과 관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며 “우리 대학의 학생들은 이 제휴관계를 통해 동유럽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 중 하나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1학기 내지 2학기 동안 공부할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방문 기간 동안 수로미 박사는 때마침 열린 제6회 AURAK 글로벌 데이(6th annual AURAK Global Day)에 참석해 AURAK 교수진과 직원들, 학생들을 만났다. AURAK 글로벌 데이는 AURAK에서 공부하는 49개 국적의 학생들을 축하하는 행사다.

파즈마니 페테르 가톨릭 대학교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에 위치해 있으며 가톨릭 교회가 운영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1635년에 설립되었고 헝가리에서 가장 오래되고 명망 높은 대학 중 하나로 손꼽힌다.

AURAK은 독립적인 기관이고, 남녀공학이며, 국가 소유의 고등교육기관이다. 통합적인 북미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부 및 대학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착 문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출처: ME NewsWire

비즈니스 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www.businesswire.com/news/home/2017032200520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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