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 9월 29일 (주)한국케이블텔레콤(이하 KCT, Korean Cable Telecom)이 기간통신사업자 신청서를 정통부에 제출했다.

KCT는 범 SO연합의 케이블폰 사업 추진을 위한 예정법인으로 초대사장에 정통부 전 정책국장인 공종렬씨를 내정했다.

오는 12월 예정인 심사 결과에 따라 KCT는 본격적인 회사설립에 들어가게 되며 초기자본금규모는 120억이다. 이어 2-3년 내에 1,2차 증자를 거쳐 총 385억원의 자본금 규모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간통신사업면허신청을 낸 KCT는 초기자본금 가운데 64%를 태광MSO가 출자해 주도적인 사업자로 내세우고, 큐릭스, HCN, 온미디어, C&M, CJ케이블넷, 드림씨티와 개별SO인 동서디지털(해당권역 부산), TCN대구방송(대구), 서대구방송(대구), 충남방송(충남), 영서방송(강원), 푸른방송(대구), 대구케이블방송(대구), 원주방송(강원), 영남방송(경북), 나라방송(경기)이 지분에 참여한다.

이어 2,3차 증자시에는 외국인 투자기업이라는 점에서 결정이 늦어진 C&M등 주요 MSO의 추가 출자를 통해 MSO 위주의 주요주주를 구성하는 운영시스템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KCT의 본격적인 행보에 따라 케이블TV는 방송과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에 이어 전화서비스를 제공하는 ‘TPS서비스’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됐다.

특히 이번 전화서비스는 ‘케이블 폰’ 이라는 단일 브랜드를 통해 전국단위의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끌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블폰추진단을 운영해온 한운영 KLabs 센터장은 “12월내 기간면허 사업자 승인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기간면허 사업자를 취득하게 되면 100만 단위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번호이동성이 가능하고 상호접속규정에서도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c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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